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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게이트 블로그
‘정보’는 일할 때 큰 힘이 됩니다. 업계 흐름이나 마케팅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회/정치/경제 이슈들을 미리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예견된 리스크를 피하거나 시의적절한 PR 활동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홍보나 마케팅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좋은 이유입니다. 오늘은 분야별 뉴스레터를 추천해보려 합니다. 때로는 깊이 있게, 때로는 가볍고 쉽게. 서로 다른 분야에서 열일하며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라이징 추천 뉴스레터들을 소개합니다! ■ “내가 경제를 몰랐지, 돈을 몰랐나” 초보 재태커들을 위한 경제미디어 ‘어피티(UPPITY)’ 어피티는 사회 초년생 직장인들을 위해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 미디어입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정기 발행..
브랜드가 직접 목소리를 내는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은 익숙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브랜드 저널리즘은 브랜드와 저널리즘의 합성어로 광고와 뉴스 중간에 위치하며, 소비자에게 유용하고 맞춤화된 기사식 콘텐츠로 다가가는 새로운 형태의 광고 유형(각주1 참고)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코카콜라의 코카콜라 저니(Coca-Cola Journey), 현대자동차의 HMG 저널(HMG Journal) 등이 있지요. 영상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도 텍스트가 아닌 영상으로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기업이 시도하고 있는 새로운 사례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토스의 새로운 도전, 유튜브로 공개한 장편 다큐멘터리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지난 2월 18일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게시했습니다...
2021년에도 여전히 진행형인 코로나. #위드 코로나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지금,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간과 자연의 일상적인 상호작용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이러한 추세를 반전시키고 우리 사회의 트렌드를 변화시킬 바이오필릭 디자인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이오필릭 디자인(Biophilic Design) 이란? 20세기를 대표하는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저서에 나오는 개념으로 생명체(Bio)에 대한 사랑(Philia)을 뜻하는 ‘바이오필리아(Biopholia)’에서 확산 되었습니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뜻하고, 자연과의 교감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 요구를 반영한 디자인 트렌드입니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구현하는 요소로는 자연 채광과 조명, 소리, 바람, 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