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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게이트 블로그
올 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MBTI는 Z세대가 선도한 유행 중 하나인데요. 단순히 결과를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결과를 본 친구와 좀 더 쉽게 대화를 시작하고 관계를 쌓아가는 것에 흥미를 가지는 이들의 성향에서 비롯된 유행이었습니다. 여전히 Z세대 사이에서는 MBTI뿐 만이 아니라 내 모습을 보여 주는 여러 테스트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에서는 이러한 유행에 맞춰 테스트를 통한 바이럴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들의 테스트 바이럴 사례를 만나보겠습니다! 1. 꽃 MBTI하고 기부도 하고 가세요! – Lu24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통해 확산되면서 서버를 마비 시킬 정도로 Z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꽃 MBTI. 뷰티, 패션, 헬스케어 제품을 아우르는..
최근 뉴트로 열풍과 MZ세대의 트렌드에 따라 많은 브랜드들이 서로 손에 손을 잡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서로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분야에도 불구하고 선 넘는 그들의 만남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헐 세상에 이런 콜라보가!”를 외치게 만든 신박하고 독특한 콜라보레이션 사례를 소개합니다! 밀가루 브랜드와 정말 밀맥주를 만들어 버렸다 - CU X 곰표 X 세븐브로이 [CU X 곰표 X 세븐브로이 – 곰표 밀맥주] 요즘 ‘없어서 못 판다’고 온 동네 소문난 맥주가 하나 있습니다. 이 맥주를 직접 맛 보기 위해 온 동네 CU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바로 곰표 밀가루로 잘 알려진 ‘대한제분’ 그리고 수제맥주 회사인 ‘세븐브로이’가 함께 선보인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집콕족들에게 닌텐도 스위치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 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광화문 인근 직장인 최 모씨(27): “코로나때문에 아무 데도 못 가니 게임 속 바닷가에 서 있기만 해도 힐링이에요” ‘모여봐요 동물의 숲(줄여서 모동숲)’은 일본 닌텐도사에서 지난 2020년 3월에 처음 선보인 닌텐도 스위치 시뮬레이션 게임 ‘동물의 숲’의 최신판입니다. 섬에 마을을 꾸미고 동물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설정의 모동숲. 친구를 사귀고 데이트도 즐기고, 심지어 결혼식도 열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을 누리지 못하게 된 사람들에게 대리 만족이자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닌텐도 스위치는 중국 공장이 코로나..
“혈액형이 뭐예요?” 한때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해 흔히 ‘혈액형’을 물었다면, 요즘 MZ세대는 “너 인프제지(INFJ)?”와 같이 보다 구체적으로 성격을 표현할 수 있는 ‘MBTI’로 대화를 이어갑니다. 자신의 프로필에 MBTI 결과를 표기해 놓기도 하며, 무슨 행동을 하면 “넌 OOOO 유형인 인 것 같아.”라고 자신의 분석을 내놓기도 합니다. MBTI는 학창 시절 누구라도 한 번쯤은 해봤을 심리 검사인데요. 학교에서는 학생 개인의 성격과 성향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이 검사를 이용하곤 했습니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다시 떠오르고 있는 MBTI는 무엇인지, 왜 인기를 끌고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MBTI란? MBTI(Myers-Briggs Type Indicat..
“AE는 트렌드를 잘 알아야 한다”는 말, 참 많이 듣는 말이죠. 그 덕분에 꾸준히 트렌드 공부를 하고 지인들 사이에서 ‘트잘알(트렌드를 잘 안다)’이란 소리를 들으면서 어깨를 으쓱하곤 합니다. 오늘은 제가 이슈와 트렌드를 수집하기 위해 유용하게 구독하고 있는 뉴스레터와 사이트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 3회 메일함으로 찾아오는 시사 이슈 뉴스레터 - 뉴닉(NEWNEEK) [매주 월, 수, 금 오전에 발송 되는 시사 이슈 뉴스레터, 뉴닉(NEWNEEK)] PR 일을 하는 AE라면 기사를 꼼꼼히 읽는 것이 중요하죠. 하지만 일하다 보면 바쁘다는 핑계로 담당 브랜드와 업계 뉴스만 모니터링하고 넘어가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ㅎㅎㅎ 그래서 저는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받아 볼 수 있는 시사 이슈 뉴..
여러분은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기능 자주 사용하고 있나요? 제 주변에서는 요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피드보다 더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지는데요. 스토리 콘텐츠는 업로드 후24시간 안에 사라지기 때문에 피드보다는 좀 더 캐쥬얼한 느낌으로 청중과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매일 5억명의 유저가 이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고 하니 이 기능만의 매력이 확실한 것 같네요. J 인스타그램은 스토리 기능 도입 이후에 다양한 부가기능을 더해 이 기능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쯤은 보셨을 법한 “ 설문조사 기능 움직이는 Gif 스티커 기능 질문 기능 퀴즈 기능 채팅창 형성(Chat thread) 기능 카운트 다운 기능 더보기(SWIPE UP) 기능 ”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