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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스토리’ 어디까지 써봤니?

피알게이트 2019. 10. 10. 10:21


여러분은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기능 자주 사용하고 있나요?

제 주변에서는 요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피드보다 더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지는데요.

 

스토리 콘텐츠는 업로드 후24시간 안에 사라지기 때문에 피드보다는 좀 더 캐쥬얼한 느낌으로 청중과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매일 5억명의 유저가 이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고 하니 이 기능만의 매력이 확실한 것 같네요. J 인스타그램은 스토리 기능 도입 이후에 다양한 부가기능을 더해 이 기능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쯤은 보셨을 법한


 


설문조사 기능

움직이는 Gif 스티커 기능

질문 기능

퀴즈 기능

채팅창 형성(Chat thread) 기능

카운트 다운 기능

더보기(SWIPE UP) 기능



 

이런 다양한 부가기능은 계정 운영자와 청중과의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직접적인 참여 경험을 좋아하는 밀레니얼 세대와 GenZ 세대가 이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소셜미디어 마케팅 회사 Vidmop에 따르면, 밀레니얼, GenZ 세대 중 4명 중 1명이 사고자 하는 브랜드의 물건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찾아본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이 세대를 타깃 하는 브랜드들은 이러한 행동 패턴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인스타스토리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그럼, 이 기능을 잘 활용한 기업의 사례를 살펴볼까요?




1.   설문조사 기능 (Collusion by ASOS)

 

ASOS는 영국의 패션, 뷰티 유통기업으로 9.6M 팔로워를 가지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소셜 미디어를 정말 잘 활용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작년 GenZ 세대를 타깃하여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가 있는데요.

 

‘A fashion brand for the coming age(새로운 세대를 위한 패션)’

 

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Collusion’ 이라는 이름의 브랜드 입니다. 이 세대가 패션 브랜드에게 원하는 요소들인



지속가능한 패션 (Sustainability)

인종과 성별의 공정한 대표 (Fair representation of race and gender)

동물의 희생 없는 생산 (Animal-free)

성별의 구분이 없는 패션 (Genderless fashion)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사이즈 (Inclusive sizing)

    

 


등이 모두 들어간 브랜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GenZ 세대가 원하는 제품은 만들었으니, 그 제품을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해야겠죠일례로 ‘EVERYONE TOGETHER’라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설문조사 기능을 이용해 팔로워들이 선택한 대로 브랜드의 카탈로그(룩북)를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먼저시간을 공지합니다스토리 기능을 특성상 업로드 시점부터 24시간 내에 룩북을 함께 만들어가는 작업(Co-creating) 시작 됨을 알립니다.


        

                    청중들이 룩북에 사용될 옷도 고르고스타일링메이크업심지어 배경까지 고를 수 있게 합니다.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모두가 같이 완성한 결과물을 스토리에 공유하고,


 


마지막으로 더 알아보기(See more)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브랜드의 쇼핑몰로 넘어가도록 구성하였습니다일련의 과정이 물 흐르듯 진행되니 쇼핑몰 랜딩 페이지도 위화감이 없게 느껴지고팔로워들이 직접 룩북을 만들며 브랜드에 참여감까지 주었으니 세대를 정확히 이해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사례라고 여겨집니다.



 


이외에도, Collusion은 게임을 좋아하는 타깃을 위한 브랜드들을 론칭하고. 아예 그 이름도 스토리 기능을 이용한 투표로 결정하는 등의 전략을 취하며 작년 한 해 114 M파운드의 순이익을 거두며 성공적인 론칭을 마쳤습니다. (Irish Independent, 2018)



2.   GIF 스티커 (Nike Women’s Just Do it)



 

GIF 스티커는 스토리를 꾸미는 스티커 기능입니다브랜드는 키 에셋을 활용한 스티커, 슬로건 등을 활용한 스티커를 개발하고 SNS 이벤트와 연계하는 등 청중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2019 우먼스 저스트 두 잇(2019 Women’s Just Do it) 캠페인을 진행의 일환으로 GIF 스티커를 활용하여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디지털 챌린지를 진행하였습니다.




 

나이키가 제공하는 다양한 스티커로 운동하는 모습을 찍어 꾸미고, 참여자 개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미션을 수행합니다.


▲나이키 로고, 스포츠 브라, ‘위대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슬로건 등을 활용한 이모티콘

 

스티커를 보시면 나이키 로고, 상품 그리고 슬로건이 포함되어 있어 브랜드의 키 에셋이나 메시지 등이 청중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됩니다. 해당 이벤트는 8000건 이상의 유저 콘텐츠가 (#위대한챌린지 로 업로드된 콘텐츠 기준)업로드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3.   GIF 스티커 (#버거킹크라운 캠페인)

 


          또 다른 GIF 스티커 활용사례로 버거킹이 있습니다. 버거킹이 과거 버거킹 매장에서 종이 왕관을 나누어 주던 향수를 되살린 리마인드 캠페인은 진행하였는데요,  #버거킹크라운 이라는 이름하에 SNS 청중의 참여를 독려하는 참여형 캠페인 입니다.


    ▲버거킹의 로고, 제품, 모델을 활용한 GIF 스티커

 

 

버거킹의 다양한 스티커를삽입하여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인증샷을 꾸미고 이를 업로드하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삼천건이 넘는 유저 콘텐츠를 양산하며 청중에게 버거킹이라는 브랜드와 제품을 각인시켰습니다.

 

 

앞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스토리 기능에 더 많은 부가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는 기부스티커 기능 등) 앞으로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방법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브랜드, 기업에서 새롭고 힙한 방법으로 청중과 소통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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