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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게이트 블로그
‘올해 새해는 일출도 못 보는 거 아니야?' 2020년 12월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내년 초까지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면서 연말연시 각종 행사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방법이 조금 달라졌을 뿐 우리의 설레는 마음은 달라지지 않아요! 연말 랜선 공연 #집관부터 온라인 송년회, #집콕 랜선 해맞이까지… 코로나19 시대, 조금은 달라진 우리의 2020 연말연시 풍경을 소개합니다. 1. #랜선연말 온택트 공연 매년 12월이면 광클 매진을 기록하며 크리스마스를 장식했던 국립발레단의 대표 공연 ‘호두까기인형’. 지속된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안타까운 공연 취소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에 아쉬워할 관람객들을 위해 KBS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우리, 다시: 더 발레(The..
외출 전 새 마스크를 착용하고, 점심에는 장맛비를 피해 배달음식 어플을 켭니다. 퇴근 후에는 문앞에 쌓인 택배박스를 뜯으며 넘치는 비닐 포장재들을 정리하고, 잠들기 전에는 내일 먹을 밀키트 식료품을 새벽배송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길어진 코로나-19 시대, 어느새 우리에게 익숙해진 일상의 모습이죠? #미니멀라이프 #착한소비 가 대세이던 때도 잠시, 장기화된 코로나-19 확산 이후 플라스틱·일회용품은 사용량은 더욱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8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뒤로 한 달 동안 버려지는 마스크와 플라스틱 장갑이 각각 1290억 개, 650억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한 마스크 사용량으로 지구의 생태계가 파괴되는 속도 역시 훨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커지면서 우리 삶을 변화시켰고 그중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것은 여행 산업이 아닐까 싶다. 여행 산업은 이전 사스, 메르스, 지카와 같은 위기 상황을 겪었었고 다시 회복했었다. 여행 관련 마케터들은 현재의 위기를, 또 하나의 기회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을 한다. 국가, 항공사, 관광 관련 기업 등 많은 브랜드는 지금과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에게 놀러 오라는 달콤한 메시지 보다 "우리는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다." 등 희망적인 메시지를 가지고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색적인 것이라면 평소엔 너무 많은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는 곳이지만 지금은 CG 같이 사람이 없는 고요한 관광지, ..
전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OTT(Over The Top *인터넷으로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플레이, 웨이브부터 ‘숏폼 콘텐츠’의 대형신인 퀴비까지. 오늘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는 OTT서비스 시장의 근황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메인 스트림,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들 출처. KT 나스미디어 2020 인터넷 이용자 조사 나스미디어의 ‘2020 인터넷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의 온라인 동영상 이용률은 94.6%, 이 중 62.2%가 모바일을 통해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주요 채널을 살펴보면, 유튜브가 93.7%, 대표 유..
코로나19가 창궐한 지 벌써 두 달이 넘어가고 있는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외출은 엄두도 못 내고 집에 있는 시간은 늘어만 갑니다. 집에 있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지루함도 커져만 가는데요. 무료하게 반복되는 일상에서 조금이라도 더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집콕 놀이들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400번 이상 저어 만드는 ‘달고나 커피’ 코로나로 인한 집콕놀이의 시작! 바로 달고나 커피 만들기입니다. 달고나 커피는 우유 위에 녹인 달고나를 얹은 듯한 비쥬얼인데요. 위에 얹은 달고나를 만드는 과정이 달고나 커피 만들기의 핵심입니다. (출처 : ‘입짧은 햇님’ 유튜브) 커피가루, 설탕, 뜨거운 물을 한데 넣고 숟가락이나 거품기를 이용해 저어 주세요! 기본 400번, 달고나 색깔과 진득..
다들 집콕, 방콕 생활에 적응하셨나요? 외식을 줄이고, 집밥이나 배달음식을 먹으며 지루함을 셀프로 달래는 기나긴 방구석 라이프가 끝나질 않네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으로 모임을 자제하고, 재택근무를 하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가지 않는 생활을 하면서 ‘문화적 갈증’은 나날이 심해지는 듯합니다. 봄날에 빠지지 않던 ‘벚꽃놀이’도 주춤해서 시즌마다 들려오던 대표곡도 음원 차트에서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것들이 예년과 달라진 모습입니다. 오늘밤부터는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언택트 컬처 라이프’ 콘텐츠들로 방구석 VIP열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공연도, 전시도, 작품 구매까지 방구석에서 다~ 할 수 있답니다! 국보급 웰메이드 공연을 무료로! 국립극장 로고 (국립극장 공식 홈페이지) 국립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