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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게이트 블로그
홍보를 하는 사람으로서 빼놓을 수 없는 업무 중 하나는 미팅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브랜드를 어필하기도 하고, 정보를 얻기도 하고,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은 모색해야하기 때문이죠. 특히 저는 언론홍보 베이스로 하는 업무들을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 미팅이 많은 편입니다. 사내 부재공지를 많이 올리는 top 3에는 들 거라 생각됩니다 ㅎㅎ 내부 미팅을 제외하고 외부 미팅만해도 일주일에 2~3건은 물론, 많으면 하루에 3~4개까지도 해본 것 같습니다. 7년차가 된 지금도, 미팅은 긴장되기 마련입니다. (처음 만나도 알고 지낸 것처럼 케미가 잘 맞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 번 만나도 참 힘겨운 미팅이 있거든요) 저보다 훨씬 뛰어난 스킬을 가진 선배님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아직도 사수에게 떠밀려(?) 홀로 ..
저는 디지털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를, 기술발전을 통한 편리함을 누구보다 영위하고 있지만 약간의 불편함을 선호하는 터라 IT나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무지렁이와 같은 사람입니다. 그래서인지, 여기저기서 보이는 ‘핀테크’ 라는 단어도 ‘아이핀이랑 비슷한건가?’, ‘재테크랑 비슷한건가?’ 정도로만 생각했었죠. 그런데 IT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핀테크’라는 것이 어려운 것도, 너무 먼 이야기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_이런 게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마케터라는 직업의 장점이라는 것도 다시 한번 깨달았죠. 😊) 그래서 Hoxy라도 저와 같이 ‘핀테크’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막 무지렁이 레벨을 벗어난 수준에서 핀테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핀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