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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게이트 장기 근속자 전격 앙케이트

피알게이트 2021. 2. 26. 20:54

피알게이트에는 유독 장기 근속자가 많습니다!


종종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연락하신 기자, 옛 클라이언트, 업계 관계자 분들이 아직도 다니냐며 깜짝 놀라시곤 하는데요, 장기근속자들이 많다 보니, 장기 클라이언트도 많은 편이고(평균 리테이너 기간 5년), 안정적인 회사 분위기 속에서 눈빛만 봐도 척척 일 만큼 호흡이 잘 맞는 동료들 덕분에 협업도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요즘 같은 세상에 장기근속자가 왜 많은 걸까? 분위기가 어떨까? 궁금해하는 예비 구직자분들을 위해, 실 장기근속자들 앙케이트를 통해 생생한 답변을 들어보았습니다!


(형평성 있는 답을 위해 최소 근속 5년차 이상, 직급을 골고루 섞어 답을 들었습니다.)

Q1. 피알게이트에 오래 다닐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많은 휴가 그리고 의외로 상식선에서 행동하는 회사가 많지 않은데 상식을 벗어나는 경우는 없었음. 직원들의 제안에 비교적 열려 있고 수용하는 편”


“개인의 삶을 지켜주려는 노력을 많이 하는 회사다.”


“회사가 조금씩 발전하고 있고, 거기에 내가 일조하고 있다는 성취감,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있다는 자부심”


“따뜻한 사람들,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권한을 줌.”


“위로도 아래로도 좋은 사람들.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업무뿐만 아니라 태도에서도 배울 점이 많은 동료들.”

피알게이트는 대표님과도 열린 소통이 가능하고, 서로 배려하며 일하고자 노력하니 이런 분위기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여기에 더해 피알게이트의 꿀복지는 이 블로그 다른 글에서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Q2. 피알게이트 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너무 많아서 뽑기는 힘든데, 매해 진행되는 직원들과의 GWP 행사가 기억에 난다.
딸기농장, 서바이벌게임, 남이섬투어, 운동회 등등등 모든 활동들이 다 기억에 남는다.”


“좀 웃긴 에피소드... 엄청 진짜 엄청 더운 여름날 한강에서 다같이 바베큐를 먹었다.
너무너무 더워서 다음 스케줄 모두 취소하고 전직원이 극장으로 달려갔고, 약간의 취기와 엄청난 포만감에.. 

모두들 숙면을 취했다. 우리가 선택한 영화는 트렌스포머였다.”


“GWP 행사가 기억에 납니다. 2019년 11월에 재즈 공연을 들으면서 맥주파티를 했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매년 다양하게 운영되는 GWP행사가 기억에 남는다. 춘천에 갔던 때가 제일 재미있고, 모두 적극적이게 참여했던 것으로 기억”


“3년 근속 후 받았던 한 달의 안식 휴가. 일과 떨어져서 오히려 일과 회사의 소중함을 잘 알게 되었던 귀한 시간이었다. 
그 힘으로 다시 또 열심히 힘내서 근무하고 있음.”


“퇴사 후에도 일년에 한 두번씩은 꼭 찾아와 인사를 나누는 전 동료들.
자칫 불편할 수도 있는 관계인데, 서로를 응원하며 인연을 이어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나 GWP의 행사들이었네요! 워낙에 아이디어 능력자들이다보니 매번 깜짝 놀랄 이벤트를 준비하곤 하는데요, 올해의 GWP도 벌써 그 활약이 심상치 않습니다.

Q3. 입사한 때와 지금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면?
“한남동에서 신사로 이사를 하고 젊어진 느낌이 많이 든다. 전체적으로 밝아졌고 모두가 한 층에 한 공간에 모이게 되서 좋다.”


“사무실이 이사하면서 마치 이직한 것 같은 프레시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었고..ㅋㅋ 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시면서 사내 분위기도 활기차게 바뀐 것 같습니다.”


“무엇보가 규모가 커졌고, 회사 분위기는 기본적으로 '조용'하다(일에 집중하는 분위기라고 표현하고 싶은데) 그건 동일하지만 정말 예전에 비해 워라벨은 월등하게 좋아짐. 시간제 휴가, 탄력근무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음”


“처음에 비해 직원수가 늘어나다보니, 가족같이 서로를 다 알고 지냈던 분위기가 지금은 확연하게 달라진 것 같다. 물론 가족같은 분위기가 절대적으로 좋은 건 절대 아니다. 하지만 뭔가 접점이 없는 직원들은 정말 잘 모르는 것 같아서 그게 아쉬울 때가 있다.”


“눈에 띄게 늘어난 직원 수. 입사 당시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회사 규모를 보면 회사의 성장이 체감된다.”


“올해 안식월 대상자만 16명. 장기근속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업무 환경이나 분위기가 개선되었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어요.”

작년 한 해는 정말 피알게이트에 큰 변화가 많았는데요, 이십년 동안 정들었던 한남동에서 신사동으로 이사를 하였고, 신임 사장님 부임부터, IMC 본부, BTL 본부가 합류하며 회사 조직과 규모가 많이 성장했습니다. 다만 코로나로 회식도 어렵고, 재택근무 등으로 새로운 분들과 교류할 기회가 부족했던 게 모두에게 아쉬웠던 것 같네요. 

Q4. 마지막으로 피알게이트 구직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한마디!
“장기 근속자가 많다는건... 이유가 있겠죠? 일단 와봐요”


“스스로 자가발전하기를 즐기는 사람, 그래도 같은 일이라면 재미를 느끼며 하고 싶은 사람, 사람에 대한 존중이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지원해도 후회하지 않을 거에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으로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많이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피알게이트에서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 수용에 열려있는 회사, 제안이 수렴되지 않더라도 의견을 내는 것에 주저할 필요없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이 포진. 말만 늘어놓은 복리후생이 아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복리 후생.”


“거두절미하고, 연차와 안식월!!!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22년차 회사이지만 여전히 변화하려 노력하며 한참 성장중인 피알게이트입니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피알게이트에서 성장하고 싶은 여러분 어서오세요~!”


“누구보다 열심히 함께 일하는 동료가 있고, 아직도 여전히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아닌가 싶다. 멋진 구성원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피알게이트는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이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도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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