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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G 이야기

피알게이트 워크샵 - 6개월 차 인턴이 야심차게 준비한 INTER(n)VIEW!

피알게이트 2019. 7. 1. 11:14



지난 주 금요일에 발행했던, 피알게이트 20주년 워크샵 취재기에 이어 찾아왔습니다.
인생 첫 워크샵을 떠났던, 피알게이트 6개월 차 대학생 인턴이 야심차게 준비한, PRGATE INTER(n)View!


인터(): Inter(n)view, 일개 인턴의 피알지앵 인터뷰
알지앵들에게 물었다, "이번 워크샵 어떠셨나요?"
워크샵에 대한 솔찍헌 심경들어 보았습니다.


Q. 피알게이트 창립 20주년 워크샵, 한 줄로 요약한다면?

"날씨만큼 뜨거웠던 그들의 열정"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Winner takes all (and the winner is me^^…)

Q. 이번 워크샵에서 가장 짜릿했던 순간을 함께 나누어주세요!

"닭갈비 처음 베어물던 순간… ? ㅎㅎ 사실 레일바이크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버스에 오르기 직전까지 우리 모두 모니터 속의 검고 흰 것들을 보면서 정신 없이 타이핑 중이었잖아요. 사실 버스에 올라서도, 휴게소에 가서도 의식의 반 정도는 사무실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레일바이크의 굉음과, 내리막길에서의 폭풍바람과, 온통 초록색 뿐이던 풍경을 보고 있다 보니 그제야 실감나더라구요, 나 워크샵 왔다!!!!!!!"

"20주년 사진 우승 발표 들었을 때요! 사진 찍을 때는 ‘와 우리 조 아이디어 괜찮다, 참신하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우승이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팀원들과 소리를 질렀던 것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살짝 술이 들어가서 더 신났던듯)" 

Q. 20년 후의 피알게이트, 어떤 회사가 되어 있을까요?

"20년 후에 피알게이트는 피알게이트 그룹이 되어 언론홍보사와 디지털마케팅사와 영상회사와 디자인회사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

"20년 후에는 20년 후에 가장 잘 맞는 회사가 되어있을 거라 생각해요. 피알게이트의 그 동안의 역사를 들어보면, 시대의 변화에 정말 발빠르게 변화해왔다고 생각해요. 10년 후면 10년 후에 가장 잘 맞는, 20년 후면 또 그 20년 후에 가장 잘 맞는 회사가 될 수 있는 것이 피알게이트 가 아닐까합니다."

"20년 후의 미디어 환경이 사실 짐작하기 쉽지 않지만, 어떤 환경이든 맞춰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을 회사"


바쁘신 업무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인터(): Inter(n)view, 일개 인턴의 피알지앵 인터뷰
솔직하게 털어놓는 인턴의 생각, "피알게이트 워크샵이 어땠냐면요....!"
워크샵에 대한 솔찍헌 심경, 말해 보았습니다.

는 피알게이트에서 첫 인턴 생활을 시작해서, 여태껏 워크샵을 전혀 가 본 적이 없었답니다. 워크샵과 관련된 기억은 아빠가 회사 워크샵에 다녀오신 뒤 지친 표정으로 다음날 침대에서 나오려 하지 않으셨다는 것... 정도입니다. 그래서 처음 피알게이트 워크샵 공지 메일을 받았을 때, 도대체 어떤 행사일까 궁금하고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 불안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역시 피알게이트, 뻔하고 힘들기만 한 워크샵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제 생각과는 완전히 달랐던 워크샵이었어요.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내내 카톡으로 친구들에게 자랑할 정도로 재미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워크샵의 ‘스스럼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대표님부터 저 같은 인턴까지, 회사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 행사인 만큼 조금은 딱딱한 분위기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랜덤으로 구성된 조 안에서도, 그리고 식사 시간의 미션 발표 시간에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웃고 농담하는 데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 정말 신기했답니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분위기 덕분에 업무 시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모습을 더 많이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업무 시간에는 일에 관한 이야기만 하게 되는데, 워크샵에서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고 식사를 하면서는 다른 이야기들도 많이 할 수 있었답니다. 제가 있었던 조에서는 특히 여행에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했어요.

워크샵 이후 생각해보니, 직급 간에 벽이 높지 않아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던 모습은 평소에도 익숙하게 봐 왔던 모습이었어요. 인턴인 저도 프로젝트와 관련된 회의에 참여해서 의견을 내고, 업무에 관해 필요하거나 원하는 부분이 있으면 어렵지 않게 말씀드릴 수 있었답니다. 평소의 이런 분위기가, 워크샵에서도 그대로 드러난 게 아닐까 싶어요. 소통의 유연함이 빠르게 변화하는 홍보업계에서 피알게이트가 긴 시간 동안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던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ㅎㅎ

인턴이 바라본 피알게이트 워크샵, Inter(n)-View! 이만 줄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하는 모든 인턴들, 함께 힘내보아요 ^____^! by 6개월차 대학생 인턴,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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