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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GATE Report ‘Content Marketing’ Buzzword

피알게이트 2015. 2. 16. 20:51

2015년 가장 많이 듣게 될 

‘Content Marketing’ Buzzword 


이번 PRGATE Report에서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 컨텐츠 마케팅 업계의 주요 트렌드를 공유합니다. 동영상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컨텐츠’에 대한 관심과 ‘컨텐츠’를 활용한 브랜딩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고민을 안고 계신 많은 분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본 자료는 코카콜라의 컨텐츠 플랫폼인 ‘코카콜라 저니’(www.coca-colacompany.com)를 비롯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GE, 구글, 월마트, GM등에 컨텐츠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 퍼블리싱 전문 기업의 아티클을 토대로 국내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STORYTELLING  굿 스토리의 힘 


‘좋은 스토리’는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주인공에 주목하도록 만들고, 생각하게 하며 느끼게 만들죠. ‘좋은 스토리’는 우리의 마음에 와 닿고 아이디어와 개념을 기억하도록 돕습니다. 막대그래프의 숫자나 텍스트로는 하기 힘든 부분이죠. 이제 스토리텔링은 개인 뿐 아니라 모든 기업이 숙달해야 할 필요가 있는 기술이 되었습니다. 


기업들이 SNS에 자신들의 컨텐츠를 올리는 것이 이전보다 더 활기차 졌습니다.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CMO의 78%가 ‘컨텐츠가 마케팅의 미래’라고 답변하였고, ‘Branded Content’ 가 PR, Direct Mail, Print ADs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된 이유는 소셜미디어가 우리로 하여금 브랜드와 대화하는 것이 편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컨텐츠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는 기업들은 자신을 퍼블리셔(Publisher)로 생각하며, 성공적인 퍼블리셔의 특징은 컨텐츠를 단순히 분출하는 능력이 아니라, 강력한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기억할 것은 아무도 기업의 마케팅 목표를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 그러나 모두가 ‘굿 스토리’는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굿 스토리’는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며 설득되도록 하는 힘이 있습니다. 






[출처: www.voicemap.io]



STORYSCAPING  소비자가 스토리의 일부가 되다 


“광고 만들기를 중지하고, 세상을 만들어라!”

 

‘스토리스케이핑’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테그라인이 있습니다. ‘스토리스케이핑’은 ‘Story-telling’을 넘어서 ‘Story-doing’ 또는 ‘Story-making’으로의 진화를 말하는 것으로, 소비자가 브랜드 스토리에 참여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경험적 연결을 해 주는 기술 기반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몰입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해 줌으로써 소비자가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고, 브랜드와 보다 깊은 연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스토리스케이핑’은 크게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는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위해 브랜드가 해야 하는 것을 정의하고 스토리를 통합적으로 유지관리해주는 ‘Organizing Idea’, 두 번째는 소비자가 어디에 있든지 경험적이고 거래적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는 접착제 역할을 하는 ‘Story System’입니다.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소비자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브랜드를 만나고, 관심을 갖게 되고, 거래를 결정하고, 구매 후 갖게 된 감정을 공유하는 일련의 ‘소비자 여정(Consumer Journey)’ 속에서, 사람과 브랜드 간에 일어 나는 상호작용을 깊이 있게 이해함으로써 소비자도 기업이 말하는 이야기의 일부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그것이 바로 소비자로 하여금 이야기를 보다 기억하기 쉽게 만들기 때문이죠. 



[출처: The Shine Blog]



OWNED MEDIA • OWNED AUDIENCE  브랜드 소유의 강력한 미디어 자산


인터넷 공간의 잠재력은 기업이 창조적인 사람들을 고용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놀랄만한 온라인 미디어 자산을 구축할 수 있으며 그 곳에 가치 있는 컨텐츠를 축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충성스런 고객 구축을 위해 초기에는 유료의(Paid) 유통채널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팔로잉이 창출되고 사람들은 기업이 제공하는 양질의 컨텐츠를 소비하는 데에 따로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기업들이 아직은 이러한 방식으로 온드(Owned) 미디어를 활용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자신들의 컨텐츠를 사람들 앞에 선보이기 위해 다른 퍼블리셔 또는 미디어의 독자(Audience)를 빌리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 독자들은 또 다시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을 독자들입니다. 이것은 TV 광고에 돈을 지불하는 것과 다르지 않으며, 혁신적이지 않습니다. 


2015년은 더 많은 브랜드들이 진정한 컨텐츠 마케팅의 약속을 깨닫고, 브랜드가 소유하는 강력한 미디어 자산 및 독자층을 구축하기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출처: www.previewnetworks.com]



CONVERSATION MARKETING 고객과 대화하세요~채팅 앱에 주목하라 


SNS 마케팅 종사자들은 오랜 농담으로, “어느 누구도 ‘난 그냥 브랜드와 대화하기를 원해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라고 얘기합니다. 그만큼 SNS 공간에서 고객과의 대화 창출이 어렵다는 의미인데, 이것이 틀렸다는 것이 올해는 마침내 증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0대 중심의 헤드폰 브랜드 ‘스컬캔디(Skullcandy)’는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인 Kik 프로그램을 사용해 믿기 힘든 성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약 2개월 동안 해당 프로모션의 챗(Chat) 페이지는 ‘페이스북’ 보다 15~20배 높은 클릭률을 보였으며, 대략 40만 건의 브랜드 관련 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대부분의 브랜드 측 대화는 로봇에 의해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채팅(Chatting) 앱’을 10대 대상 브랜드의 차세대 컨텐츠 유통 플랫폼이자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 www.bluewheelmedia.com]



CONTENT STUDIO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어라


브랜드 뉴스룸(Brand Newsroom)은 가고, 컨텐츠 스튜디오가 오고 있습니다. 전향적인 사고 방식의 브랜드들은 자체 컨텐츠(Owned Publication)를 만들기 위해 컨텐츠 스튜디오를 만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호텔 그룹 메리어트(Marriott)는 뉴스룸이 아니라 컨텐츠 스튜디오를 채택하여 대량의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컨텐츠 스튜디오가 보다 미래지향적인 방향일 것으로 보입니다. 


DATA-DRIVEN PUBLISHING 데이터를 분석하라 분석하라


현 시점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미디어 기업들, 예를 들어 버즈피드(BuzzFeed), 복스(Vox), 업월씨(Upworthy) 등은 성공적이라는 것이 매우 명백합니다. 왜냐하면 이 기업들은 입수되는 모든 데이터를 강박적으로 분석하여, 들불 처럼 확산되는 컨텐츠를 어떻게 만들고 배포할 것인가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 내는 데 강한 집착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매체인 ‘버즈피드’는 데이터를 매우 영리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많은 브랜드들 또한 그들의 테크닉을 따라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www.buzzfeed.com]



SNACKABLE CONTENT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낵 같은 컨텐츠


일부 전문가들은 단문이나 짧은 길이의 영상과 같은 SNS 컨텐츠에 대해 맛있는 소리의 ‘Snackable Content’ 로 명명하였습니다. ‘스낵’은 나라마다 상대적이지만, 전통적으로 정식 식사보다 가벼운 무언가로 정의되는 것에 착안한 것이지요. 손을 뗄 수 없는 중독성과 가볍게 다가가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내용과 형식의 컨텐츠들에 대한 재미있는 찬사로 들리네요. 

 

  [출처: www.conversity.be] 


PRGATE는 업계 최고 수준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 그룹(영상, 모션그래픽, 그래픽디자인, 일러스트, UX/BX, 웹/앱 퍼블리싱 등)으로 구성된 ‘브랜드 컨텐츠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기업 및 브랜드에 최적의 ‘컨텐츠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급격히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동영상 포맷의 브랜드 컨텐츠(비디오 스토리텔링) 뿐만 아니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매력적인 비주얼 컨텐츠(비주얼 스토리텔링)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언제든지 PRGATE의 문을 두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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