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기업을 혼내 주세요! '착한 소비' 열풍
최근 ‘착한 소비’ 가 우리 사회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차피 필요해서 구입해야 하는 물건이라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소비를 하겠다는 겁니다. 아이돌 티켓 구입보다 어려운 포케팅(Potato+ticketing) 출처: 강원도 트위터 대표적인 사례가 농산물 구입 운동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히거나 급식으로 납품하지 못하는 등 제때 출하되지 못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행사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강원도에서 판매한 감자는 최문순 강원지사가 소셜미디어에 ‘감자 10kg을 5000원에 판다’는 홍보물을 직접 올리고, 너도나도 감자 농가 돕기에 팔을 걷어붙이면서 구입하는 것이 아이돌 티켓구매처럼 어려워 '포케팅(Potato+ticketing)'이라..
PRG 매거진
2020. 4. 29.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