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서울시 페이스북! 100일간의 시민 소통 캠페인

공공기관 SNS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딱딱하고, 재미없고, 조금은 지루하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실 텐데요. 서울시에서는 최근 이러한 공공기관 SNS의 틀에 박힌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시민들의 직접 참여로 운영되는 ‘소통’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의 친구, 가족, 이웃들이 들려주는 서울시 이야기, 지금 만나볼까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하루, 서울시 페이스북 ‘시민 페북지기’ 프로젝트

 

시민 페북지기 프로필 교체 내용 (좌) / 시민 페북지기 콘텐츠 (우) (서울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eoul.kr) 

 

‘시민 페북지기’는 온라인 지원으로 선발된 시민들과 함께 약 100일간 진행된 페이스북 프로젝트 입니다. 대학생에서부터 직장인,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2030세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여행, 문화/전시, 육아 등의 폭 넓은 주제로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콘텐츠를 전달 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전달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서울시 페이스북의 얼굴이 되어 다른 시민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었다는 점 입니다. 페북지기 콘텐츠가 업로드 되는 날에는 프로필 사진이 담당 페북지기 얼굴 사진으로 교체가 되어 우리의 친구, 이웃이 직접 이야기를 하는 듯한 친근한 느낌을 전달 하였습니다. 

실제로 자신의 친구 또는 자녀 같은 마음에 더욱 친근하게 댓글을 달기도하고, 소개되는 콘텐츠를 살펴보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댓글을 많이 만나 볼 수 있었답니다!

 

 

‘서울러’의 따뜻한 말 한마디, 휴먼스오브서울X서울시 콜라보레이션

 

휴먼스오브서울 페이지 (좌) https://www.facebook.com/seoulhumans) / 콜라보레이션 인터뷰 콘텐츠 (우) https://www.facebook.com/seoul.kr)

 

‘휴먼스오브서울’은 ‘휴먼스오브뉴욕’ 프로젝트에서 모티브를 얻어 시작된 페이지 입니다. 서울에서 만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페이지로 현재, 10만명의 팬을 모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이라는 특정한 지역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삶’을 짧지만 신뢰감 있는 인터뷰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휴먼스오브서울’과 이번 ‘시민 소통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시청광장에서 만난 시민들, 외국인 관광객을 통해 자신이 겪은 ‘특별한 순간, 슬펐던 순간, 가장 행복했던 순간’ 등 ‘삶’과 관련된 이야기, 그들이 생각하는 ‘서울’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솔직 담백하게 담아낸 시민들의 이야기는 ‘서울시’와 ‘휴먼스오브서울’ 페이지에서 많은 유저들의 댓글과 공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친근해진 서울의 이야기는 서울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official/)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