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시대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여러분, 혹시 CSO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경제 뉴스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CEO(최고경영자), CTO(최고기술책임자), CFO(최고재무책임자)와 마찬가지로 기업을 운영하는 C레벨의 직책을 의미하는 새로운 단어인데요, 바로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Chief Sustainability Officer)를 일컫는 말입니다. 새롭게 등장한 이 직책의 배경에는 바로 요즘 기업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인 ESG가 있습니다. 이미 SK, LG, 포스코, 한화, 네이버, 카카오 등 대기업들은 발빠르게 ESG를 전담하는 부서나 팀을 따로 신설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고, 미디어에서도 ESG 특집과 별도 섹션 등을 마련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ESG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경영에 필수적인 개념이 되..
PRG 매거진
2021. 10. 29.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