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는 오프라인 공간
2021년 유통업계의 최대 이슈 중 하나였던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은 오픈 1년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8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2015년 개장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가지고 있던 개점 첫해 최고 매출인 7050억 원을 경신한 기록이며, 내년 매출 1조 원 목표까지 달성하게 된다면 가장 빠른 속도로 ‘1조 클럽’에 진입한 백화점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더현대 서울은 지하 2층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에 팝업스토어 전용 공간 3곳이 마련돼, 올해 상반기에만 150여회 팝업스토어가 열렸는데, 신규 디자이너 브랜드나 디저트 등 패션과 식음료 분야뿐만 아니라 캐릭터나 아이돌까지 팝업스토어의 주제도 다양하게 바뀌었습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에 의하면 팝업스토어의 인기로 지하 2층 매출은 전체 매출의 2..
PRG 매거진
2023. 1. 2.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