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당산나무에 소원을 빌어보아요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한 해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지치고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즐거워야 할 연말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연말답지 않은 연말을 보내고 있으며 성큼 다가온 새해에는 무슨일이 생길지 두려움 부터 생기는 때에 서울문화 재단의 공공예술 사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여름 거대 파도로 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던 코엑스 아티움에 또 한번 거대 미디어 아트가 설치되었는데요. 이번 미디어 작품은 서울문화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함께 시민에게 선보이는 의 일환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프로젝트 그룹 Pivotal Lab의 와 이예승 작가의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 의 작품이 눈에 띄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당산나무 Pivotal Tre..
PRG 매거진
2020. 12. 30.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