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이미지 소스!

콘텐츠를 만들 때 없어선 안 되는 것! 바로 ‘소스’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소스라 하더라도 사용할 수 없는 것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이미지 소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 이미지는 라이선스를 구매하고 사용했어요 :-)

 

1. '출처가 불분명한' 브랜드 소스

 

구글링해서 찾은 브랜드 로고, 사용해도 될까요? 출처가 불분명하다면 사용하면 안 됩니다!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로고나 심볼은 반드시 브랜드 홈페이지 등 공식적인 채널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소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제3자에 의해서 로고가 교묘하게 편집됐을 수도 있고 브랜드 가이드라인이 변경되었을 수도 있으니, 꼭 출처가 명확한 소스만 사용하세요!

 

 

2. '다른 사람이 만든' 소스

 

모든 소스에는 그 소스를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가 없어도, 저작권자는 어딘가에 반드시 있을 수밖에 없죠. 때문에 타인이 만든 저작물을 상업적인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저작권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뉴스 기사로 올라온 이미지, 방송 프로그램의 한 장면을 캡처하는 것 역시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상업적 용도로 사용한다면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니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3. '식별 가능한' 사람이 들어간 소스

 

인간이 자신의 초상에 대해 가지는 독점권을 ‘초상권’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초상’은 단순히 얼굴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체적 특징까지도 모두 포함합니다. 다시 말해 얼굴이 정면으로 노출되지 않았거나 신체의 일부를 가렸다 하더라도, 해당 콘텐츠를 보고 누구인지 식별할 수 있다면 이는 초상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식별가능성이 있는 다른 사람의 초상을 상업적 목적으로 무단 사용한다면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되는데요. 특히 제품 리뷰나 맛집 등 유명공간을 소개하는 콘텐츠에서 초상권 침해가 많이 발생하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