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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G 매거진

2020 힙하고 핫한 브랜드 스토어 TOP 4

피알게이트 2020. 7. 23. 14:20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마케팅이 뜨고 있는 요즘입니다. 또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가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떠오르며, 유통이나 마케팅 채널에 있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대세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대에도 많은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의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소비자들에게 한 브랜드를 ‘공간’으로서 ‘온 몸’으로 경험시킬 수 있다는 점, 이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전달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런 경험을 통해 브랜드의 팬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가 놓칠 수 없는 마케팅 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2020 상반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눈에 띄는 브랜드 스토어들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생생한 현장 전달을 위해 제가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모든 공간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의 대응 지침을 따르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1. 젠틀 홈


최근 SNS에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팝업스토어 젠틀 홈.

젠틀몬스터X제니의 콜라보로 어렸을 적 제니가 가지고 놀던 인형의 집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주방, 거실, 드레스룸 등 작은 공간을 알차게 나누어 꾸며 놓았고, 섬세한 디테일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던 인증샷 맛집 젠틀 홈. 이렇게 핫한 이유가 뭘까요?

포인트 1. 컨셉에 제대로 몰입하게 하는 디테일



하이틴 영화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이런 걸까? 마치 인형의 집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젠틀 홈은 작은 하나까지도 신경 쓴 디테일이 큰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모든 소품을 도자기로 만들어 생동감을 살리고, 진짜 8-90년대 미국 집은 이럴 것 같다는 생각을 할 만큼 소스통 하나까지도 디테일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소녀감성을 제대로 이해한 듯한 옷장 뒤 시크릿한 공간까지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는데요. 이런 디테일로 하여금 젠틀 홈의 컨셉에 완벽하게 몰입되게 하는 듯 합니다.


+)인형에게 씌운 안경들도 제니와 콜라보한 실제 젠틀몬스터 제품들이라는 사실! 

포인트 2. 왜 인지 사야할 것만 같은 굿즈


젠틀 홈의 마지막 공간인 작은 마트는 미국 하이틴 영화에 나올 것만 같은 비주얼로 브랜드와 연관은 없지만 컨셉만으로 지갑을 열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힙한 비주얼과 한 벽면의 통거울로 인증샷 맛집 탄생! 


#한줄평: 하이틴 영화 좀 봤다하는 소녀들의 감성을 잘 끄집어낸 팝업스토어. 

           바비인형 같은 건 제니지만, 나도 인형이 된 기분!

2.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


시몬스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선보인 팝업스토어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 

대부분 침대 전문 브랜드로 알고 있지만 하드웨어 스토어에는 정작 침대가 없어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침대 없는 브랜드 소통 공간으로 시몬스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집중한 건데요. 공간 곳곳 인테리어와 아이템 하나하나 컨셉에 충실하여 인증샷이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6월까지 성수에서 운영하다 7/8부터 경기도 이천으로 옮겨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인트 1. 시몬스=침대 아닌가? 침대는 없는 침대 전문브랜드의 소통 공간


라이프 스타일을 중심으로 구성한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에는 비록 침대는 없었지만 시몬스만의 느낌을 담은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소품들과 레트로 게임기를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내고 있었는데요. 침대 없는 시몬스 스토어에서 사람들은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였고 이를 통해 오래된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전달하기에 충분한 공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에서 키치하고 힙한 브랜드로 이미지 확장의 계기를 만든 것이죠.

포인트 2. 힙(HIP)이란 이런 것



힙한 외관과 컨셉으로 누적 방문객은 2만명을 넘었고, 인스타그램의 관련 게시물은 6000여건을 넘겼다고 합니다. 외국 상점과 같은 외관은 물론이고 1920년대 시몬스 배송기사들이 실제 착용했던 헬멧이나 수트를 재현해 굿즈로 판매하는 등 힙한 컬러와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지갑까지도 열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로 옮긴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는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시몬스가 브랜딩한 이천 쌀, 이천 특산물 캐릭터 배지도 제작하여 지역 소셜라이징도 놓치지않았습니다. 지역 특산물까지도 힙하게 만들어버리는 시몬스의 센스에 더욱 핫한 공간이 되었던 것 아닐까요?




#한줄평: 멀게만 느껴졌던 시몬스가 나에게로 한발짝 가까이 왔다. 

           당장 침대는 구매할 수 없지만 시몬스 소품(굿즈)은 구매 가능!

3. 공간 와디즈


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만든 공간인 '공간 와디즈' 

온라인 플랫품 기반으로 펀딩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제품을 실제로 볼 수도, 만질 수 도 없어 아쉬운 사람들이 많았을텐데요. 공간 와디즈에서는 펀딩 완료 전 제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포인트 1. 펀딩 전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곳


펀딩이 되기 전까지 제품을 직접 볼 수 없어 오직 온라인 상세페이지를 통해서만 알 수 있었는데요. 공간 와디즈에서는 펀딩 완료 전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직 팔리지 않은 제품, 펀딩이 완료되기 전인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공간 와디즈를 방문할 이유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포인트 2. 펀딩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공간


와디즈는 펀딩을 통해 가치있거나 유용하지만 자본이 부족해 세상에 나오지 못하는 제품들을 실현시켜주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공간 와디즈를 통해 메이커와 서포터의 간극을 좁혀주는 오프라인까지 확장하였습니다. 온라인과는 다르게 오프라인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제품 디피 방식과 소개글에서는 메이커가 얼마나 고민했는지 얼마나 애정을 쏟았는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펀딩 참여를 더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줄평: 새로운 것들을 지향하며 주도하는 공간.

4. 아모레 성수


아모레퍼시픽의 모든 브랜드와 제품을 한 곳에서 한 방에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아모레 성수.

30여개 브랜드, 3천여개 제품과 도심 속 숲에 와 있는 듯한 초록초록한 성수가든의 조합은 뷰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포인트 1. 아모레퍼시픽 모든 브랜드를 한 곳에서 체험 가능


아모레 성수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30여개 브랜드, 기초부터 색조까지 3천여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러 매장을 들르지 않고 한 곳에서 비교, 체험이 가능한 신박한 장소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단, 이 곳에서는 체험만 가능하고 화장품을 판매하지는 않는데요.아름다움을 알아가는 곳이라는 컨셉으로 화장품을 파는 공간이 아닌 화장을 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고 합니다. 뷰티에 대한 진정성있는 브랜드의 자세가 인기의 비결이지 않을까요?

포인트 2. 완벽한 뷰티 놀이터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화장법, 나와 어울리는 립스틱,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풍경 그리고 녹차 한잔의 여유까지 아모레 성수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클렌징 단계부터 시작하여 메이크업의 마무리까지 경험해 볼 수 있고 한 브랜드가 아닌 여러 브랜드를 섞어 테마별, 컨셉별, 계절별 메이크업 박스를 구성해 놓아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정원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 화장품을 써 볼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는 아모레성수의 센스에 마지막까지 즐거운 곳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줄평: 이만한 뷰티 놀이터가 또 어디 있을까! 자연으로 힐링하고 뷰티로 힐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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