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트랜드 키워드로 멀티 페르소나, 라스트핏 이코노미, 페어 플레이어, 스트리밍 라이프, 팬슈머, 편리미엄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그 중 ‘편리미엄’이라는 단어 눈에 띄었고, ‘편리미엄’이라는 트랜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편리미엄이란
편리함 +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시간 빈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편리함’을 소비의 기준으로 삼기 시작하며 생겨난 신조어 입니다.
편리가 프리미엄이 될 수 있다.
편하게, 더 편하게 편리한 것이 이긴다!
혼밥, 혼술 등 1인 외식의 증가와 배달앱 등 비대면 서비스의 발달에 힘입어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추구하는 ‘편리미엄’이 2020년의 새로운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존 소비자들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를 때 브랜드자체 혹은 상품 자체에 기준을 두었다면, 요즘에는 편리함과 효율성으로 초점이 옮겨져 시간 절약과 편의성에 기준을 두고 소비를 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편리미엄의 대표적인 예, 모바일로 장을 보고 다음날 아침 신선한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는 마켓컬리>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간단한 방법이지만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고자 하는 일명 ‘홈쿡족’을 위해 준비 과정은 줄이고 맛은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소스류 및 프리미엄 밀키트 제품 등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료만 넣고 버튼을 누르면 요리가 완성되는 ‘원터치 스마트’ 제품과 청소를 대신 해주는 가사 대행 서비스 어플, 세차는 대신 해주는 세차 대행 서비스 등 이젠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종종 ‘편리미엄’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재료를 씻고 껍질을 제거하고 손질하고 등등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밀키트 제품.
CJ 쿡킷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원하는 날짜에 손질된 신선한 재료가 집 앞으로 배송이 되어 간단한 조리로 일품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불앞에 서서 조리하는 과정도 번거롭다’ 이러한 분들을 위한 원터치 스마트 제품.
원하는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요리가 완성되는 스마트 멀티 쿠커로 뜨거운 가스랜지 앞에서 땀 흐리는 불편함을 줄이고 편리함을 배가 시켜줍니다.
이젠 명절에도 제사음식 대행 업체를 통해 음식을 사서 배달 받아 차례상을 준비합니다.
직접 사서 만드는 인력과 시간을 줄이고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 과의 시간을 사는 셈입니다.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가사 대행 서비스를 신청해 가사노동에 들어가는 귀찮음과 노력을 줄이는 서비스. 누구나 쉽게 어플 하나만 다운받아 결제만 하면 큰 힘들이지 않고 깨끗함을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프리미엄 전략을 위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으나 이제 소비자들은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편리’를 제공하는 제품에 프리미엄을 지불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주목되는 트랜드 될 ‘편리미엄’
여러분이 원하는 편리미엄은 무엇인가요?
[뷰티 PR 트렌드] 요즘 뷰티 브랜드 홍보는 어떻게 하나요? (0) | 2020.03.13 |
---|---|
‘좋아요!’, ‘안사요!’ 빅 스피커 2030 여성 소비자를 잡아라! (0) | 2020.01.31 |
미리 보는 2020 슈퍼볼 광고 (0) | 2020.01.31 |
톱스타 말고 OO! 당신의 브랜드를 일으킬 새로운 모델은? (0) | 2020.01.29 |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무료 사이트 공유! (1) | 2020.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