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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을 이끌 인스타그램 마케팅 트렌드 TOP 5

피알게이트 2016. 2. 2. 09:54

2015년 가장 인기있는 SNS 플랫폼으로 떠오른 인스타그램. 지난 해 페이스북의 사용자는 소폭 감소했지만 인스타그램의 사용자는 계속해서 증가하며 페이스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죠. 인스타그램은 2015년 9월 기준, 월간 실 사용자 수(MAU)가 4억 명에 달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페이스북이 2012년 인스타그램을 인수하면서 그 동안 비지니스 측면만 강조되었던 페이스북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SNS로 자리잡아 점차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을 마케팅 툴로 사용해 온 브랜드들에게도, 소비자와 인게이지를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주목 받고 있는데요. 소셜 미디어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만큼, 2016년에는 더욱 빠르게 트렌드를 읽고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 중요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올 한해 여러분의 인스타그램 콘텐츠가 더욱 창의적이고 돋보일 수 있게 도와 줄, 2016년 인스타그램 마케팅 트렌드를 함께 살펴 볼까요?

 

 

1. GIF 콘텐츠를 활용하세요

 

GIF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수 많은 APP과 아이폰 6s부터 구현 가능한 라이브 포토 기능은 2016년 인스타그램에서 움직이는 사진을 활용한 콘텐츠가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죠. 인스타그램에서 GIF를 구현할 수 있게 돕는 대표적인 앱은 인스타그램에서 제작한 앱 'BOOMERANG', VSCO에서 제작한 DSCO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GIF APP Boomerang

 

 

 

인스타그램의 GIF APP인 부메랑(Boomerang)은 연속 사진들을 하나로 묶어 1,2초 짜리 짜릅은 영상 이미지로 만들어 주는데요, 이미지가 계속 반복해서 움직이는 형식이죠. 부메랑은 별도의 피드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VSCO는 모바일 폰을 통해 사진을 찍는 포토그래퍼들을 위한 포토 에디팅 앱인데요. VSCO 역시 부메랑에 이어 DSCO 라는 GIF 앱을 출시했습니다. DSCO는 VSCO의 이미지 테크놀로지가 유저들이 짧고, 반복적인 GIF 이미지를 만들어 페이스북과 트위터, 텀블러,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인스타그램 광고를 실시하라!

 

2015년 연말, 인스타그램이 모두에게 광고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기까지, 인스타그램 광고 그 동안 신중하게 큐레이팅되어 집행되곤 했는데요. 초기에 집행된 광고 대부분은 기껏해야 보통 이하의 수준으로 집행되어 유저들은 그들의 피드에서 스팸같아 보이는 광고때문에 불쾌한 기분을 느끼곤 했는데요. 그 동안의 실험적인 광고 집행을 통한 안정화 이후, 2016년부터는 우리는 마케터과 브랜드들이 인스타그램 플랫폼에서 광고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시작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30초짜리 비디오 광고도 도입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소비자 주목도가 높은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3. 인스타그램을 위한 스탁사진을 활용하라!

 

 

인스타그램을 위한 사진을 모으는 것은 마케터들에게 주요한 도전이고, 특히 높은 퀄리티의 사진을 찾는 것은 더욱 힘들죠.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기반으로 유저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SNS 이기 때문에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맙게도 계속해서 스탁사진 회사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플랫폼에 맞는 하이 퀄리티의 이미지를 찾아 사용하기에 더욱 수월해지고 있습니다. 증가하고 있는 스탁사진 업체들덕분에 인스타그램에 맞는 하이 퀄리티 이미지를 사용하기 쉽습니다. 

 

 

 

Stocksy

(https://www.stocksy.com/)

 

 

Flashstock

http://www.flashstock.com/

 

 

인스타그램이 사랑하는 포토그래퍼들의 아름다운 스탁사진을 제공하는 STOCKSY, 전 세계에 있는 현지 포토그래퍼들과 브랜드를 짝지어주는 Flashstock 등을 활용하면 비싸지 않은 금액으로 인스타그램을 위한 고퀄리티 사진들을 아웃소싱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토그래퍼를 직접 고용하여 사진을 촬영하기엔 비용이 너무 비싸고, 인스타그램 피드 내에서 주목도가 높은 이미지를 사용하고 싶은 니즈는 컸던 마케터들에게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콘텐츠에 링크를 연결하라!

 

인스타그램 캡션 안에서 링크를 클릭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마케터들이 꿈꾸는 기능일텐요. 2106년에는 이 기능이 도입되길 바라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만약에 그 기능이 생기지 않더라도 팔로워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들의 웹사이트를 방문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할 때 브랜드나 파워 인스타그래머들로부터 창의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인스타그램 광고의 Shop now 버튼이나 더 알아보기와 같은 버튼을 통해 링크 유입을 경험하고 있는데요. 2016년에는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한 콘텐츠 링크 연결을 더욱 시도하여 구매를 증진 시키는 방법을 유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 브랜드를 위한 큐레이팅 콘텐츠를 발행하라!

 

인스타그램 플랫폼이 성숙단계에 접어들면서 브랜드들은 인스타그램 내에서 좀 더 타겟팅 된 채널을 운영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이키의 경우 나이키, 나이키우먼, 나이키 러닝 등 한 브랜드이지만 카테고리에 따른 각각의 계정을 갖고 콘텐츠를 큐레이션 하여 발행하는 것이죠. 제품의 속성이나 타겟 소비자에 맞춰 큐레이팅 된 피드들은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고, 특정한 분야에 대한 관심사를 갖고 있는 일반 유저들의 콘텐츠를 Repost 하는 방식으로 전체 계정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I Have This Thing With Floor

 

 

I Have This Thing With Floors 인스타그램 계정은 예쁜 바닥 위에 발을 두고 찍은 사진들만 포스팅 하고 있는데요. 50 만 명 이상의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는 파워 인스타그래머 입니다. 

 

 

 

Drink Seouler

 

 

Repositng 형식은 아니지만 하나의 주제로, 하나의 구도의 사진을 발행해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스타그램도 있습니다. 드링크 서울러는 계정의 이름처럼 자신이 마시는 음료를 동일한 구도로 촬영하여 포스팅을 발행하고 있어 매우 인기가 있죠. 음료를 마시고 있는 상황이 잘 보여질 수 있는 배경과 함께 촬영을 해서 유저들에게 더욱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what I am holding

 

 

What I am holding 이라는 계정 역시 비슷한 컨셉인데요. 자신의 손에 들고 있는 것을 같은 포맷으로 찍어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Girl eat world

 

 

Girl eat World 라는 계정은 자신이 세계 여행을 하면서 먹었던 음식들을 함께 포스팅하여 올리는 컨셉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지금까지 2016년을 이끌 인스타그램 마케팅 트렌드 Top 5 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미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페이스북의 위상을 넘어 2016년에는 더욱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될 인스타그램. 이젠 절대 간과할 수 없는 플랫폼이 되어가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여러분도 브랜드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효과적으로 노출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연구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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