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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콘텐츠 미식회 - 맛있는 콘텐츠를 찾아라

피알게이트 2015. 11. 25. 18:44

대한민국 전체 인구 대비 80%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요즘, 스마트폰이 일상이 되면서 콘텐츠를 찍고, 쓰고, 올리는데 5분이 채 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뉴스는 물론이고 만화, 영화, 드라마도 10분 안에 소비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즉, 밥을 먹는 것처럼 모바일 콘텐츠를 소비하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죠. 이렇게 넘쳐나는 모바일 콘텐츠 속에서 이용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콘텐츠는 과연 무엇일까요? 모바일 시대를 이끌어 가는 맛있는 콘텐츠 미식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줄 서는 콘텐츠

홍대, 경리단길 등 맛집이 많은 골목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을 심심하지 않게 볼 수 있으며 맛있는 음식을 찾아 떠나는 먹방 여행도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리는 것처럼 잘 만들어진 콘텐츠는 어느 플랫폼에 있어도 사람들이 찾아오며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확산됩니다. 다양한 콘텐츠만큼이나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법도 다양해지면서 플랫폼 간의 콘텐츠 공유가 쉬워진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죠. 이제 플랫폼을 홍보하는 것보다 그 속에 있는 콘텐츠를 홍보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말하는 이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회 이슈를 꼬집은 유명인의 트위터 한 줄, 서울의 맛집을 묶어 놓은 알짜배기 포스팅, 여행기를 담은 유쾌한 유튜브 영상을 우리가 페이스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처럼 좋은 콘텐츠는 플랫폼에 관계없이 ‘좋아요’와 ‘공유하기’를 타고 SNS 곳곳으로 퍼져나갑니다. 감성적인 사진으로 잘 알려진 이니스프리의 인스타그램 콘텐츠는 페이스북에서는 ‘여심을 자극하는 제주도 감성 사진’으로, 여행 커뮤니티에서는 ‘사진 찍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로, 마케팅 관련 커뮤니티에서 ‘인스타그램의 좋은 사례’로 다양하게 재구성되어 퍼져나가며 브랜드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니스프리 콘텐츠의 인기는 인스타그램 사진을 전시하는 ‘이니스타그램 사진전’으로 연결되어, 오프라인 상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힘있는 콘텐츠는 발 없이도 천리를 가는 것이죠. 그렇다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콘텐츠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nnisfreeofficial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SNS 속 작은 섬, 이니스프리 아일랜드를 컨셉으로 하는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은 

이니스프리만의 감성으로 표현된 제주의 이미지와 일상 콘텐츠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


 


스낵 콘텐츠 - 달고 짜고 맵게! 자극적인 게 좋아

간식처럼 가볍게 즐기는 ‘스낵 콘텐츠’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카드 한 장으로 보는 카드 뉴스 서비스가 줄줄이 생겨났고, 그마저도 길다며 불편해하는 사람을 위해 뉴스를 한 줄로 요약해주고 추가적인 정보까지 댓글로 알려주는 스피드웨건(일본 만화 캐릭터로 스토리 진행 상황을 독자에게 해설하는 역할)의 인기도 굉장했죠. 인스타그램에서는 15초 뉴스, 15초 강의 등 영상 콘텐츠도 더 짧고 자극적이게 변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산업 분야에서도 스낵 콘텐츠의 인기는 계속됩니다. 음악계만 해도 이제 싱글 앨범이 아닌 정규 앨범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올해로 6년 차가 된 ‘월간 윤종신’은 이제 하나의 음악 앨범을 넘어 브랜드가 되었으며 ‘월간 윤종신’을 듣는 사람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게임, 문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들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또 다른 콘텐츠를 만들어 내며 음반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모바일과 인터넷 기술의 발달과 함께 모바일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짧고 빠르게 소비되는 스낵 콘텐츠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하루도 채 버티지 못하는 인스턴트 콘텐츠가 아닌 입 소문을 타고 멀리 멀리 퍼질 수 있는 효자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죠?



스브스 뉴스 subusu.com

SBS가 자신 있게 내놓은 자식! 뉴미디어를 플랫폼으로 카드 형태의 뉴스를 발행


월간 윤종신 www.facebook.com/monthlyjs

가수 윤종신의 음반 프로젝트로 매월 1~3개의 신곡을 발매 하며 윤종신의 SNS를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





슬로우 콘텐츠 - 깊고 담백한 맛을 원해

아무리 달고 맛있어도 스낵만 먹고 살 수는 없죠. 밥 같은 ‘슬로우 콘텐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슬로우 콘텐츠는 스낵 콘텐츠보다 호흡이 긴 콘텐츠로 더 깊이 있는 정보와 내용을 전달합니다. 외식업계에서 ‘패스트 푸드’ 열풍이 불다가 ‘슬로우 푸드’ 바람이 분 것과 마찬가지로 최근 미디어에서는 이러한 장문의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한 플랫폼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퍼블리싱 플랫폼으로는 다음 카카오의 브런치,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노트가 있습니다. 이들은 맛있는 콘텐츠를 위해 작가를 섭외하고 모바일이라는 그릇에 예쁘게 담아 내기 위해 간결한 에디터 프로그램에 심혈을 기울이며 조금씩 모바일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다음카카오 브런치 brunch.co.kr 

글쓰기에 최적화 된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네이버 포스트 post.naver.com 

모바일 시장을 겨냥하여 출시한 모바일 지식정보 플랫폼 


페이스북 노트 www.facebook.com

최근 업데이트 된 기능으로 블로그처럼 장문의 글과 이미지, 서식편집이 가능


 


파워 SNS 유저 - 믿고 가는 단골 맛집의 달인

단골 맛집에 가면 메뉴 선택에 과감해집니다. 어떤 메뉴를 먹어도 맛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죠. 파워 SNS 유저는 단골 맛집의 달인 같은 존재로 그들이 가고, 입고, 먹는 모든 것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됩니다. 연예인 못지않은 영향력을 가진 이들의 콘텐츠는 기존 광고와 달리 사람들에게 거부감 없이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20년 전통의 홍차 브랜드 ‘립톤’은 2030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허브티 밸런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이미지에 잘 어울리고 타겟이 즐겨 찾는 뷰티, 헬스, 티타임 분야의 파워 인스타그램 유저들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그 결과, 파워 인스타그래머의 콘텐츠를 통해 20대 여성 타겟에게 자연스럽게 허브티 밸런스 캠페인을 노출할 수 있었으며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파워 SNS 유저,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은 앞으로 점차 커질 전망이니 타겟의 입맛을 사로잡고 싶다면 타겟들의 단골 맛집을 많이 알아 두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국 홍차브랜드 ‘립톤’의 허브티 밸런스 캠페인 http://prgateblog.tistory.com/189


120년 전통의 홍차 브랜드 ‘립톤’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는 2030 여성에게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인 2L의 립톤 허브티 음용 생활화를 제안하는 캠페인

 



입맛을 사로잡는 콘텐츠를 만드는 법 

맛의 기준은 모두가 다르며 입맛은 계속 변하게 됩니다. 콘텐츠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동안은 짧고 자극적인 스낵 콘텐츠와 영향력 있는 단골 맛집의 콘텐츠 파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는 모바일 환경 속에서 대중들의 입맛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죠. 줄 서서 먹는 홍대의 디저트 집 같은 트렌디한 콘텐츠 혹은 3대째 내려오는 국밥 같은 진한 콘텐츠까지 여러분에게 필요한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면 맛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방방곳곳을 다니며 부지런히 맛보고 먹으며 요리하고 있는 PRGATE 뉴미디어 홍보팀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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