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요즘 자신의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얼마나 자주 업로드하나요?
버스나 지하철, 점심시간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습관처럼 페이스북에 접속하며 어제의 방송, 오늘의 이슈를 체크하고 있지만 내 정작 자신의 이야기를 업로드하는 이용자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디지털 소비시장 조사기관인 글로벌웹인덱스(GlobalWebIndex)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페이스북에 새 글을 게시한 이용자는 50%.전체 이용자의 절반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이 줄어든 것은 아닌데요 다행스럽게도 이용자의 포스팅은 더뎌진대 반해 좋아요, 댓글 등 콘텐츠에 대한 반응은 이전과 비교하였을 때, 그리 나쁘지 않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페이스북의 본래 목적이 ‘지금 나의 친구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이며, SNS의 생명력은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생산하느냐’에 있기 때문에 개인 이용자의 포스팅이 줄어든 다는 것은 페이스북에 그리 반갑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과연 앞으로 페이스북은 개인 이용자의 포스팅을 늘리기 위해 어떤 방법을 취할 것이며 이용자들은 나의 일상을 페이스북이 아닌 어떤 다른 곳에 이야기하게 될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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