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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GATE 트렌드 투어 2014 - 홍콩 '식도락' 투어 2편

피알게이트 2015. 1. 26. 15:38

이미 발행된, 김아영 팀장과 고주희 대리의 PRGATE 트렌드 투어 ‘홍콩 식도락’ 1편 잘 보고 오셨나요? 오늘은 김아영 팀장님이 고주희 대리님을 이어 남은 ‘홍콩 식도락’ 투어를 이야기해 주실 거예요. 김아영 팀장님 나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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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주희 대리님 수고했어요! 바통터치한 김아영입니다. 딤섬, 칵테일, 에그타르트, 에그 베네딕트에 바비큐와 소고기 스튜, 망고 아이스크림, 다양하고 예쁜 디저트까지 신나게 즐기고, 어느덧 여행은 3일차로 향하고 있었어요. 



홍콩 식도락 투어 #4 – 리펄스베이 아시안 레스토랑 스파이시




또다시 먹방으로 안정을 찾은 고주희 대리님과 나… 살랑살랑 리펄스베이의 바닷가를 둘러봅니다. 정망 끝내주는 고급 아파트 중에서 유독 빛나는 게 바로, 최고급이라는 ‘리펄스베이 맨션’입니다. 평당 수천만 원이라는 이곳에서는 홍콩에서 잘 나간다는 부자들과 셀레브리티들이 주로 살고 있다고 해요. 



현대적인 외관은 물론, 홍콩 사람들이 중요시한다는 풍수지리에 입각해 ‘바다와 산을 오가는 용신의 진로를 막을 수 없다’며 가운데를 펑 뚫리도록 설계했다는 ‘야사’가 있다고 합니다. 


리펄스베이 맨션 옆에 있는, 둥근 모양의 아파트는 홍콩 최대 갑부 ‘니니왕’의 소유라고 합니다. 수천억 원을 가진 갑부였지만, 평생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패스트푸드를 주로 먹을 정도로 구두쇠였던 그녀는… 결국 납치범에게 남편을 잃고 자신도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왠지 좀 허망하네요. 그렇게 될 거 좀 누리고 사시지…


감상을 뒤로하고, 본연의 목적 ‘식도락’을 위해 또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고급 맨션과 호화 아파트가 그득한 리펄스베이. 침사추이 같은 바쁜 도시와는 달리 해변의 여유로움이 여기저기 묻어나고 있어요. 우리가 찾은 곳은, 영화 ‘색계’의 배경으로 나온 ‘더 베란다’(The Veranda) 입니다. 





이곳은 꽤나 럭셔리한 레스토랑인데 가격이 좀 의리의리해서... 차마 주문은 하지 못하고 사진만 찍었어요. 7~8월에는 여름 스페셜 프로모션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고 해요. 홍콩 달러 300~500불 정도로 럭셔리한 런치와 디너,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다니 7~8월에 홍콩을 찾으시는 분은 한 번 도전하시는 것도! 


진짜 우리가 갈 집은 바로 여기! 지금은 유명을 달리한 홍콩의 대표 영화배우 ‘장국영’이 즐겨 찾았다던 아시안 레스토랑 ‘스파이시’(Spicy)입니다. 






인도, 중국, 일본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스파이시'. 커리 소스를 뿌린 닭 바비큐와 한국 갈비찜 맛의 소고기 스튜, 디저트로 나온 망고 아이스크림까지 하나하나 맛이 없는 게 없더라고요. 바닷가 풍경을 즐기는 야외 테라스도 있던데, 다음번엔 거기에 도전해 봐야겠어요. 


홍콩 식도락 투어 #5 –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라바쉐, 코즈베이 피아트 카페


여행 3일째 첫날 브런치는, 또다시 소호 지역입니다. 물가가 다소 비싼 소호 지역의 레스토랑 중, 보석을 하나 발견했어요. 바로, ‘라바쉐’( La Vache). 스테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라바쉐는 나쁘지 않은 가격에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라바쉐의 메뉴는 오직 하나. 식전빵과 샐러드, 감자튀김을 곁들인 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 굽기만 선택하면 모든 주문이 끝나요. 여기에 레드와인 한 잔, 아이스크림을 넣은 슈에 초콜릿 소스를 얹어낸 디저트로 알차게 배를 채웠습니다. 


이제 소고기로 든든히 배를 채웠으니(어째 패턴이 계속….) 다시 홍콩의 트렌드를 둘러볼 시간이네요? 3일차 오후에는, 홍콩 최대의 ‘트렌드 스팟’이라 할 수 있는 ‘코즈베이 웨이’로 가봤습니다. 




이곳은 ‘작은 일본’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대형 쇼핑몰과 아기자기한 일본 제품, 식료품을 만날 수 있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인 곳이라고 해요. 




젊은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가 즐비한 패션 위크, 명품 브랜드가 모여있는 리가든스, 캐주얼 브랜드 중심의 대형 쇼핑몰 타임스퀘어,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 일본계 백화점 ‘소고’ 등 쇼핑족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 둘러보고 싶은 곳 아닐까요?

이곳에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쇼핑도 하다 지친다면, 코즈베이에 있는 ‘피아트 카페’(FIAT Caffee)에 들르셔도 좋습니다. 이곳은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FIAT)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겸 커피숍이에요. 이름 대로, 카페 안은 피아트에 관한 모든 것이 가득 차 있어요. 




피아트의 역사를 소개하는 영상, 자동차 피규어와 소품은 물론, 아예 피아트 소형 자동차 한 대가 들어와 있었어요. 원한다면, 피아트 자동차 시승과 차량 구입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스라고 합니다. 



브랜드 홍보성 카페라, 솔직히 큰 기대는 안 했어요. 그런데,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디너 코스 요리가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아주 좋았어요!! 조개 완자를 얹은 버섯 요리와 그릴 새우를 토핑한 먹물 파스타, 바게트와 곁들인 홍합 스프 등등 모든 요리가 다 좋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콘셉트의 브랜드 카페를 기획해 보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고요. 역시 홍보인의 피는 어쩔 수 없는 건가 보네요? 이 밖에도, 마지막 만찬으로 소호 거리에서 최근 가장 ‘핫!’하다는 레스토랑 ‘비보’(Bibo)에도 가보려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결국은 들르지 못했어요. 


PRGATE 트렌드 투어 in 홍콩의 결론 – 홍콩, 이제는 멋보다는 맛!


현재와 미래, 화려함과 단아함, 트렌드와 역사가 홍콩은 여전히 매력적인 도시라는 점을 절실히 느끼고, 엄청난 칼로리를 몸에 담으며… 우리 두 사람의 짧고도 긴 PRGATE 트렌드 투어 일정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처음 가보는 것은 아니었지만 갈 때마다 늘 새롭고 멋스러운 홍콩. 





이제 서울도 충분히 멋있어지면서 ‘도시의 멋’을 찾기 위해 홍콩에 가는 의미는 조금 줄었지만, 그래도 동서양의 모습이 가득 담긴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즐기러 가는 것만으로도 홍콩은 충분히 멋스러운 도시가 아닐까 해요. 

여러분… 부러우신가요? PRGATE의 문화와 업무 영역 등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언제든 블로그 댓글 등으로 문의하세요. 문은 언제나 열려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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