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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인 삶을 위한 건강하고 당당한 당신의 선택, 피임! “YOUR LIFE”

피알게이트 2015. 8. 27. 11:35

 

 

 

밀레니엄을 앞두고 인터넷 <포춘>지와 <AFP통신>에서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1위!!! 바로 피임약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피임약은 여성의 임신을 조절할 수 있게 해주었고, 이는 결혼과 임신으로 인해 공부나 사회 진출을 포기했던 여성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많은 여성들은 피임에 대해 부끄럽게만 여기는 것이 현실입니다. 바이엘 헬스케어 여성건강사업부에서는 ‘세계 피임의 날(World Contraception Day)’을 한 달여 앞두고 피임의 중요성을 알리는 “유어 라이프(your life)” 캠페인을 론칭하였습니다. 


피임약을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추천한 옥스퍼드 대학의 콜린 블랙모어 교수는 “먹는 피임약은 전통적인 가족 구조를 해체시키고,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하죠. 피임약의 등장 이후, 여성의 교육과 사회 진출 기회가 많아지면서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요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임신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남으로써 남녀 모두 동등하게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자유연애가 시작됐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임산부의 1/4 가량이 낙태 수술을 경험하며, 50만 명 이상의 여성이 임신 혹은 출산 합병증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의도하지 않은 임신은 여성의 건강과 삶을 해칠 뿐 아니라 나아가 아이와 가족, 사회 공동체의 경제, 교육, 보건 등 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정확한 용법과 용량에 맞춰 복용할 경우, 약 99%의 피임 성공률을 보이는 경구 피임약이 대중적인 피임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유럽 여성의 1/3, 전세계 약 1억명의 여성들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해 피임을 실천하지 않는 나라가 많은 것 또한 현실이죠. 경제적 여건의 문제로 인해 피임의 실천이 낮은 나라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통적 유교 사상으로 인해 피임을 부끄러워하고 피임에 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피임을 기피하기도 합니다. 성문화 발전의 속도를 성건강을 위한 교육이나 인식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바이엘 헬스케어는 여성의 성건강을 위해 피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피임 실천을 독려하는다양한 활동들을 국내외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7일에는 ‘세계 피임의 날(World Contraception Day)’*을 한 달 여 앞두고 건강하고 당당한 여성 스스로의 삶을 지키기 위해 계획적인 피임을 실천하자는 의미의 ‘유어 라이프(Your Life)’ 캠페인을 론칭하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피임 정보를 알리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피임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피임은 불편하고 창피한 것이 아니라, 보다 건강하고 주체적인 나의 삶을 결정하기 위한 필수 선택이라는 인식! 진짜 당당하고 자신있는 新여성이라면 피임에 대해서도 상대에게 주체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피임을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요? 언젠가 파우치 속에 보이는 피임약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주체적인 여성의 필수템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 유어 라이프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yourlifekorea 


* 세계 피임의 날(World contraception Day)

의도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어 20007년부터 매년 9월 26일 개최되는 ‘세계 피임의 날(WCD: World Contraception Day)’은 성(性) 건강에 관련된 총 11개의 국제 NGO 단체 및 의학 과학 단체들과 함께 바이엘 헬스케어의 후원 아래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세계 피임의 날 관련 활동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며, 전세계 70개국 3억 7천 여 명이 함께 하고 있다. (세계 피임의 날 공식 홈페이지: http://www.your-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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