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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없이는 소비도 없다 - 新소비트렌드 '네오비트족'

피알게이트 2015. 7. 31. 15:48


TV나 매거진에 소개 된 맛집은 꼭 한번 방문하고 SNS를 2~3개씩 운영하며 자신을 보여주고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해외 패션블로거가 올린 데일리룩 아이템을 보고 직구를 하고 락 페스티벌이나 해외 가수의 콘서트를 즐긴다. 취미로 크루를 만들어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수제 맥주, 드립 커피 등 좋아하는 걸 직접 만드는 클래스도 챙겨 듣는다. 


이렇게 다방면에서 ‘직접적인 체험’을 해야 직성이 풀리고 체험을 통해 소비를 하는 이들을 ‘네오비트족’이라고 부릅니다. 한국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세대의 새로운 라이프/소비스타일과 그들을 잡기 위한 마케팅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시죠. 





한국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네오비트족’

기존 비트세대가 1950년대 영화 <이유 없는 반항>의 제임스 딘으로 표현되었다면, 지금의 네오비트족은 기성질서에 순응하지 않으면서 독창성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자기만의 색을 찾는데 열중합니다. 이들은 반사회적이었던 비트세대와 달리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다양한 분야를 체험과 배움을 통해 정복하죠. 그들의 관심 분야 역시 패션, 문화에만 국한되지 않고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 등 폭넓은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네오비트족은 패션, 운동, 여행, 놀이, 다이어트 등 자신을 계발하는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TV등 매체를 통한 간접체험에 만족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무언가를 하면서 자기 자신을 만들어가는 것이죠. 요즘 ‘먹방’, ‘쿡방’의 열풍도 이런 네오비트족의 성향이 잘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디지털에 익숙한 얼리어댑터로 스마트기기와 애플리케이션,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네오비트족이 경험하고 느낀 것은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어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창출되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현재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네오비트 족을 놓칠 수 없는데요. 과연 기업에서는 그들에게 어떤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을까요?




브랜드 문화를 체험하다. 반스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

액션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에서는 스트릿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고 스케이트보딩 데이‘를 7월 초 개최했습니다. 스케이트를 직접 디자인하는 컨테스트부터 스케이터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 스트릿 스케이트 브랜드와 반스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죠. 새로운 것을 체험하고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네오비트족에게 이러한 행사는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의 장이자 좋은 소통의 장이 됩니다. 










브랜드 정보를 체험하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팝업스토어’

아이오페에서는 단 하나의 제품, 에어쿠션을 테마로 하는 세계 최초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브랜드 런칭을 하면서 팝업스토어를 여는 경우는 있지만 이렇게 한가지 제품에만 초점을 맞춰 팝업스토어를 여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요. 에어쿠션 팝업스토어는 테스트존, 포토존, 파우더룸 등 4개의 공간으로 운영되며 아이오페 에어쿠션에 대한 기술력, 메이크업 등에 대한 정보를 체험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의 경험은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브랜드 가치를 체험하다. 렉서스 문화복합공간 '커넥트 투'

최근에는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문화적 경험을 통한 가치 공유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렉서스에서는 문화복합공간 '커넥트 투'를 오픈하여 커피와 자동차를 매개체로 렉서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과 조명으로 공간 자체가 하나의 렉서스가 됩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차 한잔 할 수 있는 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새로운 것을 찾고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신소비세대 네오비트족.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마케팅은 이미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은 곧 소비로 이어지고 이들의 소비는 또 하나의 트렌드가 됩니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네어비트족’. 앞으로 기업들은 그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 위해 어떤 이벤트들을 준비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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