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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프를 경험하고 싶다면 금요일밤 디뮤지엄 'CLASS 7PM'으로!

피알게이트 2016. 10. 20. 10:00

선선한 바람에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가 시작되는 10월, 우아하게 그림도 보고, 저렴한 가격에 요즘 유행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잘 반영한 워크숍도 들어보면 어떨까요? 디뮤지엄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한남동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한 ‘CLASS 7PM’의 워크숍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오늘은 하이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다채로운 워크숍 문화 프로그램을 몇 가지 소개해볼까 합니다.

 

CLASS 7PM #손에서 피어나는 그림, 프렌치 자수 배우기!

 

 
최근 2-30대 여성들 사이에서 트렌디한 이색 취미로 프렌치 자수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셀프 인테리어 열풍으로 패브릭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도시 생활 속에서 나를 찾고자 프렌치 자수를 배우려는 수강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에코백이라 불리며 데일리 백으로 자리 잡은 캔버스 백은 물론, 파우치 같은 일상 제품에 자수 그림이 더해져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디뮤지엄 CLASS 7PM 워크숍에서는 유럽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한남동 대표 리빙 스토어 ‘디어콤마’와 수공예 작가그룹 ‘아티초크’와 함께한 프렌치 자수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아트초크 김소희작가님의 프렌치 자수 소개와 직접 시연을 보여주셨는데요. 프렌치 자수의 여러 스티치를 배워보며 파우치에 본인의 이니셜을 새겨 보기도 하고, 디어콤마에서 준비해주신 도면에 각자의 멋을 더해 보는 시간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보고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이지만 가끔은 여유를 가지며 여가 활동을 즐기길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장소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자수는 최상의 취미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수많은 취미 활동 가운데 우아한 매력을 담고 있는 자수의 세계에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CLASS 7PM #맥주의 재발견, 홈브루잉!

 

 


이태원의 ‘굿비어공방’과 함께한 과일향이 풍부한 크래프트 맥주 만들기 시간 또한 단연 많은 직장인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15년 경력의 브루마스터 김욱연 대표가 운영하는 ‘굿비어공방’은 누구나 직접 맥주를 만들어보고 즐길 수 있는 이태원의 맥주 공방 겸 펍인데요. 깊고 진한 수제 맥주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이 곳은 소위 ‘맥주 덕후’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아지트이기도 하지요. 혼술, 수제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직접 홈 브루잉을 체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워크숍이 시작되고 간단한 순서로 맥주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미리 세척한 맥주 통에 홉이 들어간 원액캔, 효모 등을 붓고 섞어주기만 하기만 끝! 조금은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맥주의 원리를 이해하고 모두의 정성과 개성이 한데 모여 만든 Pale Ale을 만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신선한 수제 맥주를 다양하게 시음도 해보며, 모두가 맥주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함께 만든 Pale Ale은 일주일의 숙성기간을 거친 후 참여자들의 집으로 배송해주었답니다. 참여자들 모두가 처음으로 만들어본 맥주가 완성되길 기다리는 일주일이 무척이나 설레고 기대되었을 것 같습니다.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홈 브루잉을 체험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CLASS 7PM #한 땀으로 새기는 빈티지 감성, 가죽공방!

 

 
디뮤지엄 두 번째 전시와 함께 흥미진진한 가죽공방 ‘집’과의 첫 시간으로 가죽 트레이 만들기 워크숍도 진행되었습니다. 남산 언덕배기 해방촌에 위치한 가죽 공방 ‘집’은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며 느림의 미학을 배우는 공간으로 유럽 전통방식인 명품 에르메스가 사용하던 스티치 기법 중 새들 스티치로 100% 핸드메이드 가죽 소품을 만드는 가죽공방 ‘집’은 젊고 패기 넘치는 김만집 대표의님의 가죽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직접 자른 가죽 위에 바느질도 직접 해보고, 다양한 실로 알록달록하게 수를 놓기도 하며 나만의 멋을 더한 트레이를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서는 저마다 의미 있는 이니셜까지 새겨 넣은 동전지갑 만들기가 진행되었는데요. 초보자들을 위한 바느질 없이도 만들 수 있는 동전지갑 만들기로 진행되었답니다. 그 후 워크숍에서는 가죽 키홀더 만들기, 가죽 명함 지갑 만들기까지 사용할수록 멋이 깃드는 가죽이 주는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핫하게 뜨고 있는 이태원의 ‘플라워 스튜디오 1304’와 함께한 플라워 가렌드 만들기 등 한남동의 다양한 트렌드를 반영한 디뮤지엄의 워크숍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최근 10월 워크숍으로는 ‘도도유리공예공방’과 유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스테인드글라스 소품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트렌드세터라면 디뮤지엄에서 문화 감성 충전 프로그램으로 내 안의 예술적 감성을 깨우는 색다른 경험과 특별한 시간으로 일상에 휴식 같은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해보시길 바랍니다.

 

<참여방법>

 

 

출처 : 디뮤지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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