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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소중한 여가생활,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유형별 직장인 여가 트렌드>

피알게이트 2016. 10. 27. 08:00


3포, 5포, 이제는 7포 세대까지 등장했다지만 결혼을 포기할지언정 넘나 소중한 여가생활을 포기할 수는 없죠! (네, 그렇습니다. 글쓴이는 30대, 미혼, 직장인女 입니다.) 갈수록 심화되는 경쟁구도의 사회 속에서 늘 바쁜 업무에 시달리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일만큼 소중한 것이 ‘나만의 자유시간’ 이라고 하는데요, 업무와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를 중심으로 ‘저녁이 있는 삶’ 이라는 말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직장인 포기항목 Top5 중 취미/여가활동이 55.4%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출처:잡코리아, 2016) 과거보다 여가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져, 쟁취하기 어려운 시간인 만큼 ‘제대로 즐기는 여가’를 보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PRGATE의 주축을 이루는 2030직장인들의 여가 트렌드를 기반으로 ‘유형별 여가활동’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1. 물은 일단 건너고 봐야죠! <’무한여행’ 族>

어느덧 주5일제 근무가 현대사회에 뼛속 깊이 자리잡아 주말만 되면 1박2일로 근교여행을 가거나, 금요일 밤에 출발하는 

도깨비투어를 가기도 하는데요, 주말에 공휴일이 하루만 더 붙어있어도 비행기표부터 알아보는 ‘여행에 살고 여행에 죽는’ 

직장인들이 주변에 꽤 있습니다. 

 



리서치기업 엠브레인의 ‘여가 및 인터넷 라이프스타일’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1년과 비교했을 때, 2016년에는 국내여행(61.5%→77.2%)은 물론 해외여행(8.8%→33.2%) 경험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해외여행은 특히 20~30대가 많이 

즐겼으며, 과거에는 연 1~2회에 머무르던 여행빈도가 5~10회 정도로 많아졌다고 합니다. (5회 이상 해외여행을 즐기는 직장인들은 PRGATE처럼 꿈의 직장에 다니시나 봐요~ 호호)

특히 우리나라는 여행 준비 시 할인 행사나 프로모션, 얼리버드 등 각종 혜택을 잘 활용하는 ‘바겐 헌터족’성향이 강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아태지역 10개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20대초중반의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하지 못한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의 비율이 높았지만, 가성비를 추구하는 한국인의 소비 습관이 반영된 결과인 것 같네요~ (출처:스카이스캐너, 2016)

장기 휴가는 일 년에 1~2번 주말 포함하여 보통 7~9일을 사용하는데 유럽, 미주 등 장거리 여행을 많이 가고, 3~5일의 단기 휴가는 국내에서는 단연 제주도, 해외에서는 저가항공으로 더욱 저렴하고 가까워진 태국, 대만, 홍콩 등의 동남아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바겐 헌터족’ 직장인이라면, 내년 초 얼리버드 비행기는 이미 스캔완료?!



  ■ PRGATE K 대리의 휴가 이야기

     




2. 머무름의 미학, 어디든 방(에)콕이 되어버리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族>

여가를 즐기기 위해 먼 곳으로 가거나 시간과 돈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생활환경 근처에서 즐기는 ‘도심형 여가’도 최근 주목 받고 있습니다. 
OECD 가입국 중 두 번째로 많은 근로시간에 빛나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그만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어 하는데요, 멀리 떠나더라도 결국 ‘쉼과 힐링’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도심의 호텔이나 스파, 또는 한강 등지에서의 캠핑으로 시간도 절약하고 ‘머무르는 여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멀리 여행가서 숙소에서만 있다 보면, ‘이럴 거면 집에 있을걸 그랬나..?’라는 생각을 해 본 적 있으신 분들에게 딱! 
이들을 겨냥한 도심의 호텔에서는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단지 숙박을 위한 공간이 아닌 ‘머무르는 힐링 공간’을 추구하며 빼어난 미학적 요소와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공간을 선택하여 바쁜 일상에서 돌볼 틈이 없었던 스스로의 마음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요?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색다른 여유는 덤!
 



  ■ 대표적인 타임커머스 서비스 '데일리호텔'

       http://dailyhotel.co.kr


     '오늘의 행복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 행복을 위해 행복한 일을 하는 사람들.'

     특급호텔, 펜션, 파인다이닝 등 다양한 문화를 리드하며 서비스를 통해

     스테이케이션(Staycation)문화를 개척하고 대중화하고 있는 타임커머스 서비스




3. 언젠가 다~ 뼈와 살이 된다고 믿어요! <’체험형 여가’ 族>

언제나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마인드를 기본 장착한 ‘샐러던트(Saladent=Salaryman+Student)’들은 여가에도 예외가 없습니다. 

지적 자기실현 욕구의 증대로 여가활동을 통해 자신의 개성과 창조성을 발휘함으로써 자기계발을 추구하는 유형으로, 능동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활동 자체에 몰입할 수 있게 하여 개인의 행복추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게 평가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점차 보편화되고 있는 다양한 원데이클래스 인데요, 전문 플로리스트의 수업을 듣거나 지갑, 가방을 직접 만드는 가죽 공방을 방문하고, 나만의 향기를 찾을 수 있는 조향클래스에 참여해 향수를 직접 만들기도 합니다. 문화/예술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은 다양한 형태의 전시회를 방문하거나, 연극/뮤지컬 등의 공연을 관람하기도 하며, 여기에서 더 나아가 취미로 연기를 배우거나 노래, 악기, 춤 등을 배우는 직장인들도 늘고 있다죠~ 



주로 경제력이 있는 2030 여성들이 많이 즐기는 편이며, 비용보다는 자기만족에 비중을 두고 체험형 여가로부터 얻는 보상적인 가치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배움과 경험을 통해 재미도 느끼고, 성장하는 스스로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는 일석이조의 여가생활 인 것 같네요!



  ■ 원데이클래스 포털 '원데이모아'

       http://1daymoa.com


      여러 사이트의 원데이클래스 정보를 한 곳에 모아둔 곳!

      다양한 클래스 중 마음에 드는 주제와 시간을 골라 선택만 하면 되는 편리함~ 



  

4. 보람 있는 여가생활 <’재능&봉사’ 族>

더 이상 봉사활동 시간이나 증명서가 중요하지 않은 직장인들이 순수한 자발성으로 참여하는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이 흥미롭습니다. 주말에 푹~ 쉬는 것도 어려운 젊은 세대 직장인들에게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저도 항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는 마음만 품고 지낸 지 꽤 오래되어 더욱 대단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반성중)

여가활동 자체를 혼자 즐기려는 태도가 강해진 요즘, 봉사활동에도 혼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러한 비슷한 뜻을 가진 사람들이 봉사동호회를 결성하여 새로운 인맥도 형성하고 정기적으로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호회 No1 앱 ‘소모임’ 내, 봉사 모임 정보 소개 페이지>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볼런투어(Voluntour=Volunteer+Tour)’도 최근 새롭게 등장한 트렌드 중 하나인데요, 주로 해외 봉사활동을 다니며 현지인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교육 등을 제공하고 현지 투어로 마무리되는 활동입니다. 

주목 받는 트렌드 이다 보니 볼런투어를 전문으로 다루는 여행사도 생겨났고, 국가별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다음에 한번 도전해 보시길.


또 다른 보람찬 여가생활은 바로 재능기부가 아닐까요? 능력 있고 열정적인 직장인들은 다양한 재능을 좀 더 뜻 깊은 곳에 쓰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실천 중인데요,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해 야학에서 어르신들 한글을 가르치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 댁으로 찾아가 이발, 피부관리 등의 미용 서비스를 해드리기도 합니다. 


특별한 재능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최근 새로운 형태의 재능기부로, ‘소셜멘토링’ 서비스가 눈에 띕니다. 소셜멘토링 ‘잇다’는 국내외 기업 현직자와 취업 준비생을 1:1 방식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소셜 서비스로, 직장인들이 직접 멘토가 되어 청소년, 취업준비생, 직장인들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받아 성실히 답변해 주고 있습니다. 직장, 전문분야, 직급 등을 공개하고 해당 직무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정기적으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답변이 실무 경험에서 나오다 보니 여느 기업 인사팀에서 제공하는 정보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소셜멘토링 ‘잇다’ 홈페이지>


현재 20개국, 500여 직종의 멘토가 활동중이며, 유명 아나운서부터 핫 한 스타트업 실무진까지 폭넓은 직종에 종사하는 멘토풀이 ‘잇다’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 갖고 있는 소중한 재능을 더 의미 있게 사용하여 공유경제에 이바지해 보시면 어떨까요? 




  ■ 행정자치부 자원봉사포털 '1365 나눔포털'

       https://www.nanumkorea.go.kr:444/nanum/prtl/web/vols/volsMain.do?NaviMenuSe=img2


      행정자치부에서 관리하는 자원봉사포털 사이트로, 전국의 기부, 자원봉사 정보를 통합 제공하며, 

      재능을 통한 봉사활동 정보도 함께 제공



  ■ 소셜멘토링 '잇다'

       http://itdaa.net/


      20개국 기업 현직자들의 도움으로 취업 고민을 해결하는 소셜 멘토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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