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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넘 앤 메이슨,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플래티넘 주빌리 컬렉션' 출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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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넘 앤 메이슨,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플래티넘 주빌리 컬렉션' 출시!

피알게이트 2022. 7. 20. 14:05

올해가 바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 대표 홍차 브랜드인 포트넘 앤 메이슨에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플래티넘 주빌리(Platinum Jubilee) 컬렉션인데요.

 

 

플래티넘 주빌리 컬렉션은 차, 비스킷, 티웨어 등을 포함한 40여개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왕을 기리기 위한 이번 컬렉션은 무려 2년간의 오랜 준비 끝에 탄생한 ‘Behind the Crown’ 디자인을 적용하여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특징이죠. 

 

 

하나의 커다란 왕관 모양 속에서 엘리자베스 여왕과 관련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여왕의 결혼 당시 기념품들과 여왕의 애칭인 은방울꽃, 결혼 선물인 하이데라바드 로즈 브로치, 웨딩 드레스 패턴뿐만 아니라 수십 년간 여왕의 사랑을 받아온 웰시코기가 중앙에, 런던 템즈강의 백조들이 그 아래에 자리 잡고 있어요.

양 옆을 장식한 말과 비둘기는 여왕의 취미인 경마와 비둘기 경주를, 트럭 바퀴는 전쟁 당시 보급부대 소속으로 참전한 여왕의 삶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답니다.

 

 

플래티넘 주빌리 컬렉션 중플래티넘 주빌리 블렌드’, ‘플래티넘 주빌리 머그’, ‘플래티넘 주빌리 티컵 앤 소서’, ‘플래티넘 주빌리 백 포 라이프등 총 4가지 아이템은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먼저, ‘플래티넘 주빌리 블렌드는 인도, 스리랑카, 중국의 실론과 아쌈 잎차를 혼합해 달콤한 향이 매력적인 홍차로, 소중한 사람의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기 위한 선물로도 좋아요.

 

또한,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소장가치가 높은 티웨어들도 눈여겨볼 만한데요.

플래티넘 주빌리 머그플래티넘 주빌리 티컵에는 ‘Behind the crown’ 디자인이 적용되어 여왕의 열정과 그 행적을 한층 강조하는 동시에 금색 마감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더하죠.

마지막으로, 친환경 에코백플래티넘 주빌리 백 포 라이프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넉넉한 크기와 함께 가방 앞뒤의 유니크한 왕관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제품이에요.

 

 

잠깐, 이쯤에서 포트넘 앤 메이슨이 얼마나 오랜 기간 영국 왕실과 그 역사를 함께 해왔는지 궁금하시다구요?

 

높은 품질과 오랜 역사로 영국을 대표하는 포트넘 앤 메이슨의 역사는 당시 앤 여왕의 왕실 하인이던 윌리엄 포트넘이 휴 메이슨을 설득해 공동으로 설립한 식료품 매장에서 시작됩니다.

이후 12명의 군주가 재위하는 316년동안 영국 차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왔어요.

포트넘 앤 메이슨이 얼마나 오랜 기간 영국 왕실과 그 역사를 함께 해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포트넘 앤 메이슨은 두 차례에 걸쳐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수여받았는데요.

로열 워런트란 영국 왕실에서 제품의 뛰어난 품질을 보장하는 제도로, 왕실에 5년 이상 제품을 납품했을 때에 비로소 자격 요건이 주어진답니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1955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식료품에 대해, 1996년에는 찰스 황태자로부터 차에 대해 수여받았어요.

 

자금까지 포트넘 앤 메이슨의 플래티넘 주빌리 컬렉션과, 영국 왕실과 함께 해온 역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홍차뿐만 아니라 비스킷, 프리저브 등 다양한 먹거리들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포트넘 앤 메이슨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www.fortnumandmason.com/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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