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피할 길은 없다! 필환경시대를 대하는 기업들의 자세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라는 소녀의 이름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2019년 타임지에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그레타 툰베리는 스웨덴 출생의 최연소 환경운동가 입니다. 유엔 본부가 개최한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어른들을 향해 “How Dare You(감히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라고 반문하며 그간에는 없던 방식으로 전세계에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렸죠. 그런 의미에서 올해 가장 두드러진 사회적 변화를 가져온 국내 이슈들 중 하나는 친환경 운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 정부가 발표한 일회용품 규제 정책을 시작으로 만연한 플라스틱 사용과 과도한 쓰레기 배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는데요. 올해는 이보다 좀 더 나아가 진보적이고 자발적인 친환경 운동이 소비 패턴에도 영향..
PRG 매거진
2019. 12. 20.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