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게이트 블로그
PRG는 어떤 책상에서 일할까? What’s on my desk✍🏻 본문
💌Editor. 임단비
일하는 자리야말로 그 사람의 성격을 쉽게 엿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죠.
고수는 장비를 가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직장인에게 어느 정도의 장비빨은 필수 아닌가요?
저마다의 업무 효율을 올려주는 신박한 사무실 ‘잇템’부터
개성을 한껏 발휘한 독특한 데스크테리어까지!
일 잘하기로 소문난 PRG는 업무 공간을 어떻게 꾸몄는지 궁금하다고요?
“PRG, What’s on your desk?”
Q. 팀장님 책상의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오덕의 직장 생존기” 입니다. 덕후이면서 직장인인 사람이 어떻게 하면 쾌적하게 일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란 고민이 반영된 데스크테리어라고 할 수 있죠.😎
Q. 책상 위 아이템 중 올해 가장 '잘산템'과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가장 잘 산 아이템은 로지텍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완화와 깔끔한 디자인, 번거롭게 충전 할 필요 없는 건전지 타입, PC와 Mobile을 터치 한번으로 빠르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기능까지! 기능적인 면과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모두 만족스러운 키보드예요.😏😏
Q. 가장 아끼는 물건은 어떤 게 있나요?
아무래도 제 책상 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원피스 피규어를 제일 아낍니다. 원래는 집에 두고 있었는데 아들이 자꾸 만지려고 해서 회사로 급히 대피시켰어요.😅
Q. 조만간 추가로 구매 예정인 아이템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데스크매트와 핸드폰 충전기를 사고 싶어요. 아직은 마음에 쏙 드는 걸 못 찾아서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습니다.👻
Q. 본부장님 책상의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한 마디로 MNM(Minimal & Multi-full)이라고 할 수 있죠. 업무 공간의 쾌적함을 위해 불필요한 공간 차지를 줄이고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한 기기와 소품들을 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복잡한 선이 많이 노출된 책상은 자칫 지저분해 보이기 쉽기 때문에 사용 빈도가 높은 물건들은 블루투스 기기로 대체해 라인 사용을 최소화했어요.😏 특히 사무실에서는 수시로 충전이 필요한 기기가 많잖아요? 무선 충전 패드만 있다면 언제나 쾌적한 책상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제 데스크테리어의 포인트 컬러는 네이비, 그린, 블랙 계열인데요. 흰색 책상과 잘 어울리면서도 눈에 띄는 컬러로 배치해 업무 중 필요한 물건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효율성까지 신경 썼답니다.😉
Q. 책상 위 아이템 중 올해 가장 '잘산템'과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책상 정리의 미학은 ‘lineless’라고 생각하는데요, 한정된 공간에서 불필요한 케이블 노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중간에 어레인지를 해줄 수 있는 기기가 필요해요. 올해 구매한 USB 멀티 허브가 이 모든 걸 해결해 주니… 마음에 쏙 듭니다.🙂👍🏻
Q. 가장 아끼는 물건은 어떤 게 있나요?
가장 아끼는 책상 위 아이템은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평소에 음악 듣는 걸 너무 좋아해서 음질이 좋고 폼나는 제품을 찾다가 선택하게 되었는데 일상에서도, 업무에도 많은 도움과 기쁨을 주는 녀석입니다. 🎧🎵
Q. 조만간 추가로 구매 예정인 아이템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뱅앤올룹슨 BEOPLAY EX FERRARI EDITION 차세대 무선 이어버드를 구매 예정입니다. 페라리의 강렬함을 담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가 정말 멋지거든요.🤭 새로 구매하게 된다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최팀장이 달라고 하네요?^^ 한번 고민 좀 해봐야할 것 같아요~~!😜
Q. 팀장님 책상의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업무하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깔끔하게! 입니다. 책상에는 이것저것 쌓여져 있는 걸 싫어하는 편이라 최대한 심플하게 정리된 상태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과 작은 소품을 올려두었어요. 제 업무 환경과 생활 패턴에 맞게 세팅되어 있어서 당분간은 이렇게 유지될 것 같네요.🙌🏻
Q. 책상 위 아이템 중 올해 가장 '잘산템'과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루메나 탁상용 무선 선풍기입니다. 8년 전쯤 구입했던 분홍색 미키마우스 유선 선풍기를 쭉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디자인이 옛스러워서 일찍이 다른 제품으로 바꿔버리고 싶었는데 도저히 망가지는 일이 없어서 애물단지처럼 사용 중이던 차에 이사 와서 책상도 넓어졌겠다(?) 기분 전환도 할 겸 구입했어요. 미키마우스 선풍기가 튼튼하니 잘 돌아가는데 굳이 새로 사야 할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론적으로 매우 매우 마음에 듭니다^_^ 뭐니 뭐니해도 예쁜 게 최고다~~!💓
저의 소비를 정당화하기 위해 미키마우스 선풍기 사진을 같이 첨부합니다. (라떼는 이게 그나마 예쁜 디자인이었답니다...💦) 아직도 정상 작동을 하는지라 양심에 찔려서 버리지 못하고 제 책상 밑에 방치되어 있는데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나눔할게요! 연식이 오래된 제품이라 막 쓰실 분에게 추천합니다.👍🏻👍🏻
Q. 가장 아끼는 물건은 어떤 게 있나요?
토체프 기계식 키보드와 타블렛입니다. 키보드는 문화생활비 절반을 털어서 구입한 고가의 2023년 new 아이템이고, 타블렛은 제가 쌓아 온 커리어의 모든 과정을 함께한 필수품이라 아껴주고 있어요.😘😘
Q. 조만간 추가로 구매 예정인 아이템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겨울에 사무실에서 신을 털 슬리퍼와 발 받침대를 고민하고 있어요.
슬리퍼는 두꺼운 양말을 신으면 어떻게든 보온을 할 수 있으니 아마 발 받침대를 구입하지 않을까요?🤭
Q. 다정님 책상의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작.내.좋.채입니다. “작은 거라도 내가 좋아하는 걸로 채우자!”
낯가림이 심한 저(ISFP)는 입사 초기 매순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었는데요.
책상만큼은 좋아하는 물건으로 채워서 나만의 힐링 공간으로 만들고 싶은 작은 욕구가 있었던 것 같아요.👀💕
Q. 책상 위 아이템 중 올해 가장 '잘산템'과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올라프 칫솔살균기입니다. 이유는... 그냥... 아주 그냥… 귀엽습니다…!⛄🤍
Q. 가장 아끼는 물건은 어떤 게 있나요?
친구들과 찍은 스티커사진입니다. 가끔 고단하고 지칠 때 아무 생각 없어보이는 친구들의 얼굴을 한번씩 보면 기분이가 조크든요.😋 그리고 책상템은 아니긴 한데.. 저의 땡땡이 사무실 슬리퍼도 무척 아끼고 있습니다. 방한 슬리퍼라 따뜻하고 폭신하고... 동글동글하니 (제 눈에는) 귀여워요.😗
Q. 조만간 추가로 구매 예정인 아이템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얼마 뒤면 추운 겨울이 시작되니 따뜻한 담요를 하나 구매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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