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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게이트 블로그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그거슨 ‘음악’ (˵ ͡~ ͜ʖ ͡°˵)ノ 익숙함에 끌려서, 플레이리스트 업데이트가 귀찮아서, 매일 같은 음악만 반복해서 듣는 분들 많으시죠? 그날의 무드에 따라 분위기 전환을 하고 싶다면, 다양한 주제의 ‘플레이리스트’를 주목해보는 건 어떠세요? 몇 년 새 ‘플레이리스트’만들고, 구독하고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Z세대들을 중심으로 ‘플레이리스트’를 하나의 문화로 소비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는데요. ‘플레이리스트’를 도대체 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소비하는지 그리고 ‘플레이리스트’를 활용해 보다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마케팅 사례를 소개하려 합니다. ‘플레이리스트’는 자신이 듣고 싶은 노래를 하나의 ‘재생목록’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음악을 듣는다..
볼 거리가 넘쳐나는 세상. 너나할 것이 뛰어든 유튜브 세상에서 브랜드들은 어떤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할까요? 보통의 브랜드들은 직접 광고 영상을 제작하거나 유튜버들과 협업을 하고 있지만 수많은 브랜드 영상 사이에서 주목을 받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은 광고인 줄 알았지만 누구보다 진심으로 봤던 브랜드 광고 영상들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대상그룹의 ‘미원’ 범퍼 광고 영상입니다. 간혹 광고 영상인데 워낙 유명해서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들이 검색해서 본다는 광고들이 있죠. 바로 ‘미원’도 그 주인공 중 하나입니다. 배우 김지석이 출연하여 애절하게 직접 ‘인형의 꿈’ 노래까지 부른 이 영상은 일주일 만에 90만뷰를 기록하더니 한 달이 지나 400만뷰를 달성했습니다. 조미료 역할을 하는 ‘미원’의..
홍보에서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업무는 모니터링과 커버리지 리포트입니다. 업무의 성과이자 결과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이를 위해 가장 자주하는 단순 노동은 바로 캡쳐입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같은 영상 커버리지도 많은 요즘,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캡쳐는 물론 영상 커버리지도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공유합니다! 1. 동영상 녹화, 저장 팁 1-1. 아이폰 유저라면 ‘화면 기록’ 기능을 활용하세요 아이폰에 어느 날부턴가 화면을 녹화할 수 있는 ‘화면 기록’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설정>제어센터에 들어가시면 손전등처럼 단축앱으로 등록할 수 있는 많은 기능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화면 기록’을 추가해두면 간편하게 녹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인스타그램 스토리도 이미지 캡쳐가 아닌..
전세계적으로 퍼진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OTT(Over The Top *인터넷으로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플레이, 웨이브부터 ‘숏폼 콘텐츠’의 대형신인 퀴비까지. 오늘은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는 OTT서비스 시장의 근황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메인 스트림,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들 출처. KT 나스미디어 2020 인터넷 이용자 조사 나스미디어의 ‘2020 인터넷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의 온라인 동영상 이용률은 94.6%, 이 중 62.2%가 모바일을 통해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주요 채널을 살펴보면, 유튜브가 93.7%, 대표 유..
방송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연예인들이 유튜브를 통해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방송과 유튜브를 병행하면서 많은 구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방송인 김나영, 한혜연, 가수 태연, 박준형, 이수현, 배우 신세경, 개그맨 유병재, 개그우먼 강유미 외에도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탑스타들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자신들의 일상을 올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유튜브 채널은 개설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구독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연예인 유튜버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이하늬의 이름부터 입에 착착 붙는 는 약 18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비교적 신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19년 4월에 개설됐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조회수 600만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채널을 오픈한지 5개월만에 실버버튼..
움직이는 그림이 들어간 책. 어린 시절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재미있는 상상이다. 이 상상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형태로 현실이 됐다. 텍스트와 그림을 넘어 이제는 영상이 주류 콘텐츠다. 영화, 드라마, 음악 감상과 같은 문화 생활은 물론, 정보를 찾을 때도 영상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출처: 나스미디어 ‘2019 인터넷 이용자 조사(NPR)’ 결과, 조사 대상자 중 60%가 유튜브에서 정보를 검색한다고 응답) TV 방송사나 종이 신문, 잡지와 같은 레거시 미디어들도 변화에 발맞춰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자체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는 형태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 하다. 밀레니얼을 위한 맞춤형 방송, 스브스 구독자 수:..
여러분 직장인 2대 허언에 대해 아시나요? 아마 요즘 직장인들이라면 거의 입에 달고 사는 말일 것 같은데요. 바로 “이번엔 진짜 퇴사할거야”, “진짜 유튜브 한다” 입니다. 회사에 지친 직장인들이 실행은 못하고 항상 말로만 한다고 해서 직장인들의 대표적인 2대 허언으로 불리고 있다고 해요. 다들 왜 그렇게 유튜버가 되려고 할까요? 요즘에는 좋은 장비가 없더라도 모바일로 쉽게 촬영과 편집이 가능하고 어떤 소재로 진행하던 제자가 적은 편이라 주제 선정에 대해서 자유롭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사실 아무래도 제일 큰 이유는 유튜브가 대박 났을 때 따라오는 수입에 대한 기대가 제일 클 텐데요. 잘만 되면 나도 다른 유튜버들처럼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그런데 막상 유튜브 채널을..
마케팅 전략은 타겟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같은 2030세대를 타겟으로 한 브랜드라 해도 80년대, 90년대 그리고 현재 2019년을 살아가는 2030세대를 위한 메시지와 컨텐츠는 단어 하나하나부터 다 달라져야 하죠. 하나의 포인트를 소구하더라도 타겟 특징에 맞춰 메시지 워딩과 톤앤매너를 끊임없이 다듬는 것이 마케터의 숙명이라는 점은 이 글을 보는 분들이라면 이미 충분히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밀레니얼 세대(M세대)와 Z세대로 정의되는 타겟 앞에 놓여진 수만가지의 제품, 서비스와 경쟁하며 ‘눈에 띄고 싶어서’, ‘눈에 들기 위해서’ 마케터들이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드립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MZ세대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서는 ‘이게 정말 공식 콘텐츠가 맞을까?’..
소비자들은 늘 더욱 재미있고, 즐겁고, 짜릿한 것들을 찾아 나섭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소비자들은 더욱 빠르게 마음을 돌리곤 하죠.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들은 다양한 플랫폼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우리의 오감을 만족시킬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 매우 매력적인 기술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닌텐도의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를 통해 가상현실 콘텐츠에 대한 사람들의 놀라운 몰입도를 확인하며 성장 가능성을 모두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급격히 성장하는 가상현실 시장에서 가장 널리 유통되고 있는 콘텐츠는 ‘..
유료 서비스 '유튜브 레드'로 광고 없이 영상 콘텐츠를 즐긴다. 뉴스,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르 보다보면 주변에 붙어있는 광고나, 영상 전반 중반 후반에 노출되는 광고로 피로함을 느낀적이 한번쯤은 있으실텐데요. 최근 이렇게 수많은 광고로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을 위해, 콘텐츠 열람시 광고를 차단하는 기능과 서비스들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얼마전 동영상 비즈니스의 공룡기업인 유튜브까지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유튜브 레드'라는 유료 광고 차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발표하였는데요. 광고 차단서비스의 성장과 유튜브가 새롭게 발표한 서비스 내용까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광고 차단 서비스 페이지페어와 어도비에서 2015년 2분기 PC광고 차단 소프트 웨어 이용자는 지난해 대비 41% 증가 하였고, 광고 차단 ..
지난번에 블로그를 통해 MCN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는 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기억을 살짝 되살려 볼까요? MCN은 복수 채널을 가진 콘텐츠(주로 동영상) 크리에이터를 묶고 이를 연결, 관리하는 사업입니다. MCN 사업자는 1인 창작자에게 촬영 스튜디오, 방송 장비,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1인 창작자의 채널에서 얻는 광고 수익을 나누는 사업 모델입니다. CJ E&M, KBS, MBC 등 큰 사업자들이 이에 관심이 있으며,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1인 미디어'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으며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영상'콘텐츠에 좀 더 초점을 두고 MCN 사업 환경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MCN 사업, 왜 인기를 얻게 된 것일까요? 스마트폰, 1인 콘텐츠에 날개를 달다 먼저 ..
최근 전 세계 상위 100대 기업의 광고 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이상 늘었고, 전체 광고주 추이도 1년 새 40%이상증가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일명 밀레니엄 세대로 불리는 18-34세의 유저가 유투브 동영상을 소비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동영상 광고 수요도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유투브 인기 채널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 국내에선 특화된 채널이 인기를 얻고 새로운 스타들이 주목을 받으며,새로운 트렌드가 만들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국내에서도 역시 '밀레니엄 유저'라고 불리우는 이들로 인해 채널은 더욱 성장하고 있지요. 이렇게 특정 채널이 인기를 얻고 영향력을 가지는 것을 반영하여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구글 프리퍼드'서비스를 국내에 출시하기로 밝혔습니다. 이미 지..
1인 미디어 동영상 콘텐츠가 뜨고 있다는 말. 온라인 홍보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이미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인지 벌써 '다 아는', 별로 새로울 것 없는 뉴스처럼 여겨지기도 하는데요. 사실상 MCN의 시대는 이제 시작입니다. MCN(Multi Channel Network) 사업, 들어보기는 했는데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CJ E&M 출신 구성원이 설립한 벤처기업 '트레져헌터'의 송길용 대표이사의 말을 빌리면, MCN은 유튜브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사업으로, 유튜브 생태계 내에서 복수 채널을 가진 크리에이터를 묶고 이를 연결, 관리하는 사업입니다. 문화/방송 쪽으로 새롭고 과감한 투자를 이어나가는 CJ E&M을 필두로, 많은 기업이 관심을 기울이며 각자 색다른 콘텐츠를 시도..
1인 콘텐츠 플랫폼 진화는 어디까지? 최근 미국에서는 1인 콘텐츠 제작자들의 플랫폼인 다중채널네트워크 (MCN : Multi-Channel Networks)가 날이갈수록 진화를 거듭하며 온라인 동영상 시장의 판도를 뒤바꾸고 있습니다.최근 미국내에서 전통 미디어 영향력이 급격히 줄어들고 1인 콘텐츠 제작자의 힘이 커지면서 붐이 일고 있는 것이죠. MCN 기업들의 역할은 연예기획사가 연예은들을 육성하듯 능력있는 1인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방송 장비와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유튜브를 비롯한 동영상 서비스 업체로부터 얻는 광고 수익을 나누는 신종 콘텐츠 사업을 하는 것인데요. 브이로거(Vlogger : 비디오와 블로거를 합성한 신조어)를 육성하는 개념이죠. 개인 창작자들은 안정적으로 기업의 지원을 받으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