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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G 이야기

CSR에도 앞장서는 PR 에이전시, PRGATE

피알게이트 2023. 8. 21. 15:35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는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ESG 경영과 기업의 역할>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4.5%가 가격이 비싸더라도 ESG 경영 실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 행위 과정에서 기업의 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 가치 있는 물건을 구매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표현하는 가치소비현상은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며, 주관적 만족도를 넘어 기업이 사회적 가치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보는 소비자가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CSR이나 ESG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된 활동은 아직 기업의 보편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지 못했습니다. 대기업처럼 사업 규모와 조직이 큰 회사들만 할 수 있는 활동으로 곧잘 인식되곤 합니다. 하지만, PRGATE는 사회적 책임이 트렌드가 되기 이전부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이를 앞장서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타인을 도와줄 사회적 위치에 올랐을 때 기꺼이 한 손을 그늘진 곳에 내밀 줄 아는 여유와 신념, PRGATE 역시 회사가 발전한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고 합니다.

 

PRGATE가 그간 어떤 활동들을 진행해 왔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라파엘의 집 후원

라파엘의 집은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한 재활 치료와 특수 교육 및 사회 적응 연습을 도와주는 장애 아동 공동체로, 이름 그대로 천사들이 사는 보금자리입니다. 매월 정기적 기부와 함께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해, 공간을 청소하고 아이들의 식사를 도와주거나 함께 외출하며 세상의 공기를 맛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기아대책 청소년 후원과 1:1 결연

라파엘의 집을 찾는 후원 단체와 개인이 많아지며, PRGATE는 오랜 봉사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방식의 봉사를 구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소득 결손 가정 청소년들을 후원하며, 개인적으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실천하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는 1:1 결연을 연결해 주었다고 합니다.

 

헤퍼코리아 마케팅 활동 지원 및 네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101마리 소보내기/학교 도서관 건립 지원

국제개발 비영리기관인 헤퍼코리아(Heifer Korea) '네팔로 101마리 소 보내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회성의 후원을 넘어 한 가정의 지속적인 생계 소득을 만들고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만들어 내는 의미를 가진 활동입니다. PRGATEIMC 컨설팅을 제공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그룹으로 장점을 살려 헤퍼코리아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PRGATE는 좋은 취지에 동참해 암소를 기부하는 활동과 네팔 아동들을 위한 마을 도서관 건립 지원까지 진행했다고 합니다.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멘토 활동

PRGATE는 지난해부터 한 재단의 보호종료아동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오고 있습니다. 사회에 첫발을 딛는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공포와 외로움을 덜어주고, 경제적이나 정신적으로 아이들의 멘토가 되어주고 싶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작게 시작해 5명의 아이들이 PRGATE의 품에 있지만, 향후 더 많은 아이들이 PRGATE와 인연을 맺을 수 있기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홍보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일도 앞장서서 열심히 하는 참으로 좋은 회사이지요? PR 에이전시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쉬운 일도, 흔한 일도 아니기에 어떤 취지에서 이런 활동들을 시작하셨는지 강윤정 대표에게 직접 여쭤보았습니다.

 

강윤정 대표는 “PRGATE의 중심은 사람이에요. 사람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회사의 중심입니다. 작게는 회사직원, 더 나아가서는 클라이언트, 그리고 더 크게는 이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PRGATE는 이익이 나는 그 순간부터 꾸준하게 사회와 더불어 나가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요. 1999년 설립 이후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고,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멘토 사업은 이들 중에서도 가장 소중하고 꾸준히 확장하고 싶은 CSR입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때 더 행복한 법이니까요.”라고 멋진 답을 주셨습니다.

 

저도 어느덧 PRGATE에 입사한 지 8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입사 초창기 때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회사를 의아하게 생각했을 때, 대표님께서 해주신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PRGATE가 처음 생기던 1999년의 사회 분위기는 여성이 임신, 출산, 육아 등 여러가지 이유로 커리어를 이어 나가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에, 능력 있는 여성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해 주는 것이 꼭 하고 싶은 일이었고, PRGATE의 또 다른 사회적 공헌 활동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PRGATE, 일만 잘하는 게 아니라 알고 보면 더 멋진 회사 아닌가요?

가치는 물건을 구매할 때뿐만 아니라, 함께 할 파트너를 고를 때도, 내가 일하고 싶은 조직을 선택할 때도 고려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PRGATE가 전개할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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