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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게이트 블로그
에어비앤비, “돈 주고도 사기 어려운 경험”으로 화제를 모으다 소비자 캠페인 진행 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화제성’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했던 에어비앤비의 “Night At…” 캠페인은 단 2명의 우승자를 뽑았지만 약 2억 3600만명에게 노출되는 등 제대로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Night At…” 캠페인의 핵심은 하룻밤 숙박을 위해 기존에 숙박시설로는 전혀 이용되지 않는 공간을 집으로 변신시킨 후 에어비앤비 회원대상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사람에게 하룻밤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루브르 박물관의 협업은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 갤러리 중 하나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의 집인 루브르 박물관에서의 하룻밤이라니 정말 설레지 않..
맥심=이나영, 처음처럼=이효리, T.O.P=원빈처럼 필자가 어렸을 때(라고 나이를 속여봅니다)까지만 해도 대중화된 브랜드에는, 브랜드=톱스타의 공식이 성행했다. 하지만 최근의 광고시류를 살펴보면 공식에 맞아떨어지는 사례가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들고 있다. 2015년 무렵부터 톱스타라면 통과의례처럼 찍곤 했던 게임광고 역시 최근에는 대부분 기본 게임 장면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회귀 중이다. 업계 선두였던 넥슨의 경우 신작 출시를 예고하는 광고에서 톱스타 연예인을 기용하기로 유명했다. 김희선, 유지태, 그리고 출시 광고에서는 무려 크리스 햄스워스를 홍보모델로 기용했으나 큰 재미를 보지 못했고, 2019년 11월 신작 출시를 앞두고는 (출시 전까지) 연예인 광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출시 이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