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인테리어 (4)
피알게이트 블로그
2021년에도 여전히 진행형인 코로나. #위드 코로나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지금,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간과 자연의 일상적인 상호작용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이러한 추세를 반전시키고 우리 사회의 트렌드를 변화시킬 바이오필릭 디자인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이오필릭 디자인(Biophilic Design) 이란? 20세기를 대표하는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저서에 나오는 개념으로 생명체(Bio)에 대한 사랑(Philia)을 뜻하는 ‘바이오필리아(Biopholia)’에서 확산 되었습니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뜻하고, 자연과의 교감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 요구를 반영한 디자인 트렌드입니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구현하는 요소로는 자연 채광과 조명, 소리, 바람, 색상,..
최근 온라인에서 #온라인집들이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가족, 친척이나 친구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했던 집들이가 온라인으로 번졌습니다. SNS이용자의 증가와 함께 본인의 일상을 공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집안 인테리어를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불경기의 지속으로 여행이나 외식보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집안을 꾸미는 ‘홈퍼니싱’ 트렌드와도 일맥상통합니다. #집스타그램 #방스타그램 #온라인집들이 뜬다 트렌드세터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SNS 채널, 인스타그램에서도 온라인집들이 열풍입니다. 기존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음식이나 맛집 사진을 공유하는 #먹스타그램이나 셀카 사진을 공유하는 #셀스타그램이 주요 인기 해시태그였습니다. 요즘에는 점점 집안의 셀프 인테리어를 공유하는 게시물..
우후죽순 생겨나는 카페, 쇼핑몰, 레스토랑. 비슷비슷한 컨셉 속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이제는 인테리어(in-terior)뿐 아니라 익스테리어(ex-terior)까지 신경써야 하는 시기가 도래하였습니다. 외관의 독특함을 앞세워 남들과 다름을 뽐내는 색다른 장소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국내 최초, 세계 최대의 팝업 컨테이너 쇼핑몰,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 ▲커먼 그라운드 (출처: Fashionbiz) 건대입구 역 인근에 보이는 파란색 건물의 정체. 바로 코오롱FnC가 지난 4월 오픈한 ‘커먼 그라운드’ 입니다. 이 건축물 앞에는 “세계 최대”, “팝업”이라는 2가지 수식어가 따라 다닙니다. 영국의 ‘박스파크(BOXPARK)’, 뉴질랜드의 ‘리스타트몰(Re-start Mall)’,..
2014년 새단장한 PRGATE 사무실을 소개합니다 :) 2013년 겨울, 피알게이트는 따스한 봄을 준비하기 위해 이산가족처럼 뿔뿔이 흩어져 잠시 ‘셋방살이’를 해가며 봄을 맞을 인테리어 준비를 했습니다. 이제 진짜 봄, 새로 태어난 피알게이트의 인테리어를 공개합니다. 하얀 벽에서 멋진 회색빛 타일과 함께한 피알게이트의 로고 오른쪽 문을 열고 들어가봅니다. 통유리로 깔끔한 회의실 벽과 사무실. 왼쪽으로 대회의실이 보이네요? 넓은 회의실 한 쪽에는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한 잡지들이 빼곡히 꽂혀 있습니다. PR팀 한 쪽에도 다양한 잡지들이 한가득 꽂혀 있습니다. 큰 회의실 뿐 아니라 작은 회의실도 세 개나 마련돼 있어서 미팅이 겹치거나 손님이 오실 때 당황할 필요가 없을 듯! 사무실 곳곳에 보이는 앙증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