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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게이트 블로그
움직이는 그림이 들어간 책. 어린 시절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재미있는 상상이다. 이 상상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형태로 현실이 됐다. 텍스트와 그림을 넘어 이제는 영상이 주류 콘텐츠다. 영화, 드라마, 음악 감상과 같은 문화 생활은 물론, 정보를 찾을 때도 영상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출처: 나스미디어 ‘2019 인터넷 이용자 조사(NPR)’ 결과, 조사 대상자 중 60%가 유튜브에서 정보를 검색한다고 응답) TV 방송사나 종이 신문, 잡지와 같은 레거시 미디어들도 변화에 발맞춰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자체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는 형태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 하다. 밀레니얼을 위한 맞춤형 방송, 스브스 구독자 수:..
최근 들어 모바일 언론 기사 구독이 증가하며, 전통적인 '사진+문서 단락형'을 탈피한 '카드뉴스' 등의 다양한 기사 형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모바일 구독 시에는 긴 본문 스크롤을 내리며 기사를 읽는 것에 대한 부담이 웹 이용 시보다 큽니다. 또한 모바일 기사 구독이 출퇴근 중에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내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가볍게 소화할 수 있는 형태와 내용의 기사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에 부합하기 위해 기사를 이미지나 영상 형태로 전달하며 주목도를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새로운 템플릿의 뉴스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스크롤 다운 X, 밀어서 보는 카드뉴스 전성시대 대표적인 예는 여러 장의 사진을 옆으로 밀어서 볼 수 있는 '카드뉴스'입니다. 카드뉴스는 이미지 위에 간단한 문장을 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