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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게이트 블로그
최근 ‘착한 소비’ 가 우리 사회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차피 필요해서 구입해야 하는 물건이라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소비를 하겠다는 겁니다. 아이돌 티켓 구입보다 어려운 포케팅(Potato+ticketing) 출처: 강원도 트위터 대표적인 사례가 농산물 구입 운동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히거나 급식으로 납품하지 못하는 등 제때 출하되지 못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행사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강원도에서 판매한 감자는 최문순 강원지사가 소셜미디어에 ‘감자 10kg을 5000원에 판다’는 홍보물을 직접 올리고, 너도나도 감자 농가 돕기에 팔을 걷어붙이면서 구입하는 것이 아이돌 티켓구매처럼 어려워 '포케팅(Potato+ticketing)'이라..
개개인의 개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같은 제품이라도 남들과 다르게 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는 점점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1인을 위한 콘텐츠들이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인데요. 먼저 그와 관련된 2019 소비트렌드 키워드들을 모아봤습니다.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 자신만의 시선을 기준으로 삼고 살아가는 이른바 ‘나나랜드’는 사회의 기준이나 타인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며 나만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는 삶의 트렌드를 말합니다. 제레미 리프킨의 저서 ‘소유의 종말’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미코노미(Meconomy)’는 나를 뜻하는 ‘Me’와 경제를 뜻하는 ‘Economy’가 더해진 합성어로서 ‘내가 주체가 되어 다양한 경제활동을 이끌어간다’는 의미를 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