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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게이트 블로그
피알게이트는 6월, 뷰티 브랜드 '차울'(CHAUL)을 새로운 고객사로 수주했습니다. 차울은 하동의 햇빛발효차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입니다. 니베아, 유세린 등을 보유한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기업 바이어스도르프가 아시아 최초로 독자적인 개발 및 출시를 진행했으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통 발효공법을 토대로 전반적인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줍니다. 피알게이트는 차울의 인지도 증진 및 브랜딩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차울의 IMC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MZ 세대들이 아직도 유투브, 인스타그램만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늘 새로운 것에 열광하는 그들은 이미 "오디오 플랫폼"에 푹 빠져 있다. 1. '인싸들의 SNS' 이와 같은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선두주자는 '인싸들의 SNS'로 불리우는 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에 따르면 클럽하우스의 전세계 다운로드 건수가 1050건을 기록했다고 한다.(21년 2월 24일 기준) 국내 다운로드 건수도 32만건을 넘어섰다. 온갖 미디어에서 클럽하우스의 인기를 보도하고, 인스타그램에는 가입 인증 피드가 하루에도 몇개씩 올라고, 유명 중고 사이트에는 클럽하우스 초대권이 거래되고 있다. 선풍적인 인기가 피부로 느껴진다. 그럼 왜 인기인 건가? '오디오 SNS'거든! 1) "음성"으로 실시간 소통 ->..
이제 ‘가치’를 소비하는 것은 트렌드라기보다는 당연한 것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55%가 “‘착한 소비’를 위해 추가 비용을 더 지불할 수 있다’”고 답변할 정도로 높아진 환경 감수성과 윤리 의식이 소비 생활로 이어지는 추세입니다. 이처럼 환경과 인권을 고려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상황에서 업사이클링에 대한 주목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업사이클링이란 리사이클링의 상위 개념으로,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서 디자인을 더하는 등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기업들 또한 점차 업사이클링 제품 및 굿즈를 출시하며 친환경적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려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낡고 오래된 것들에..
바야흐로 팬슈머의 시대입니다. 2020년 10대 트렌드로 지목된 팬슈머(Fan+Consumer)는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투자하며 제조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행동주의 소비자’를 말하는데요, 브랜드나 콘텐츠에 대한 ‘팬심’을 기반으로 유행을 만들어 온 이들은 이제 기업들보다 앞서 달리며 유행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1. 민트초코가 세계를 지배한다. 민초단이 만든 대유행 ‘상쾌한 박하향 vs 치약맛’ 논쟁은 익숙하시죠. 하와이안 피자와 함께 호불호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민트초코는 팬슈머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미국 베스킨라빈스 본사에서 1948년에 개발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은 1990년 한국에 상륙한 이후 꾸준히 민초단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초 ‘언택트 소비’가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지난 6개월 사이 언택트 소비의 꽃이라고 불려도 될 만큼 고속 성장하고 있는 게 ‘라이브커머스’인 것 같습니다. 국내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와 카카오 두 거대 플랫폼이 주도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중심으로 브랜드들의 진행 사례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지난 3월에 라이브커머스(당시 ‘셀렉티브’)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는 얼마 전 11월까지 누적 뷰 수가 4500만건을 기록하고, 누적 구매 고객도 40만 명을 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거래액도 초창기였던 8월 대비 11월 340% 증가했다고 설명했는데요. 홈쇼핑과 인스타그램 라방을 결합한 듯한 이 서비스, 어떤 브랜드들이 어떻게 참여했..
소위 ‘브랜딩’의 시대입니다. 기업만 브랜딩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도 ‘퍼스널 브랜딩, 셀프 브랜딩’이 중요해지고 있을 정도니까요. 마케팅은 여전히 중요한 한 축을 차지하고 있지만, 브랜딩을 빼고 사랑받는 브랜드, 잘 팔리는 브랜드가 되기란 어 렵습니다. ‘잘 팔리기 위해 하는 행위’가 마케팅이 아니냐고 묻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그럼 브랜딩은요? 앞서 말씀 드렸듯 잘 팔리기 위해선 브랜딩도 필요합니다. 마케팅과 브랜딩은 혼동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조금 더 풀어서 이야기해 볼까요. 먼저 마케팅입니다.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찾아 다양한 툴로 영향력을 행사해 상품을 알리고 소비자의 구매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활동입니다. 기업 주도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한 해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지치고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즐거워야 할 연말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연말답지 않은 연말을 보내고 있으며 성큼 다가온 새해에는 무슨일이 생길지 두려움 부터 생기는 때에 서울문화 재단의 공공예술 사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여름 거대 파도로 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던 코엑스 아티움에 또 한번 거대 미디어 아트가 설치되었는데요. 이번 미디어 작품은 서울문화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함께 시민에게 선보이는 의 일환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프로젝트 그룹 Pivotal Lab의 와 이예승 작가의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 의 작품이 눈에 띄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당산나무 Pivotal Tre..
2020년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제, 사회, 문화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생활까지 코로나19가 모든 것을 바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장 친숙한 단어를 하나 꼽으라면 ‘언택트(untact)’ 일 것입니다. 최근 뉴스와이어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9~11월 3개월동안 신문, 방송, 온라인 매체, 잡지 등 4900여 언론 매체가 보도한 뉴스 키워드르 분석한 결과 언택트 또는 untact가 16만 6164번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라는 점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실제로 이 수치는 문재인 대통령 이름(16만 5076개) 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중고차 시장에도 ‘언택트(untact)’ 바람이 크게 불고 있습니다. 사실 중고차..
올 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MBTI는 Z세대가 선도한 유행 중 하나인데요. 단순히 결과를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결과를 본 친구와 좀 더 쉽게 대화를 시작하고 관계를 쌓아가는 것에 흥미를 가지는 이들의 성향에서 비롯된 유행이었습니다. 여전히 Z세대 사이에서는 MBTI뿐 만이 아니라 내 모습을 보여 주는 여러 테스트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에서는 이러한 유행에 맞춰 테스트를 통한 바이럴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들의 테스트 바이럴 사례를 만나보겠습니다! 1. 꽃 MBTI하고 기부도 하고 가세요! – Lu24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통해 확산되면서 서버를 마비 시킬 정도로 Z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꽃 MBTI. 뷰티, 패션, 헬스케어 제품을 아우르는..
혹시 나만의 드림카(Dream car)가 있으신가요? 말 그대로 드림카는 한번쯤 타보고 싶은 차, 언젠가 갖고 싶은 꿈의 자동차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써 실용성보다는 자동차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여유와 낭만, 즐거움의 가치를 선사하는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 세단과 SUV, 고성능 스포츠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최고급 프리미엄 차량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메르세데스-벤츠에는 드림카 라인업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날렵하면서도 우아함이 살아있는 곡선이 매력적인 쿠페와 자동차 지붕을 열고 드라이빙하며 몸소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카브리올레, 폭발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고성능 AMG 스포츠카 등 도..
오늘도 여전히 마스크 끼고 계시죠? 확진자 수가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가 코앞에', '코로나가 턱밑까지'와 같은 불안한 심정을 나타내는 이야기들이 오가네요. 코로나 19가 장기화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일상 속에 깊게 침투한지 오래되었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신조어도 많이 생긴 가운데 '코비디엇(covidiot)'이란 단어가 눈에 띄더라고요. 'covid-19'와 영어로 바보를 뜻하는 'idiot'의 합성어로, 초기에는 무분별하게 생필품을 사재기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했지만 이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거리두기를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를 보면서 일상 속 코비디엇처럼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코비디엇같은 요소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홍보에서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업무는 모니터링과 커버리지 리포트입니다. 업무의 성과이자 결과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이를 위해 가장 자주하는 단순 노동은 바로 캡쳐입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와 같은 영상 커버리지도 많은 요즘, 효율적인 업무를 위한 캡쳐는 물론 영상 커버리지도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공유합니다! 1. 동영상 녹화, 저장 팁 1-1. 아이폰 유저라면 ‘화면 기록’ 기능을 활용하세요 아이폰에 어느 날부턴가 화면을 녹화할 수 있는 ‘화면 기록’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설정>제어센터에 들어가시면 손전등처럼 단축앱으로 등록할 수 있는 많은 기능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화면 기록’을 추가해두면 간편하게 녹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인스타그램 스토리도 이미지 캡쳐가 아닌..
요즘 많은 브랜드가 MZ 세대를 겨냥한 굿즈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Z세대는 그 어떤 세대보다 굿즈 소비에 열광하며 진심인 세대거든요! 최근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알바천국의 조사에 따르면 67.3%가 “굿즈 때문에 예정에 없던 소비도 해봤다”고 응답했고,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실시한 ‘굿즈 트렌드’ 조사에서는 50.2%가 “굿즈 구매를 위해 오픈런 등 시간적 투자를 할 의향이 있다”고 답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그들이 모든 굿즈에 열광하는 것은 아니에요. 아무런 의미 없이 제품에 로고만 붙였다거나, 심미성과 실용성 등 그들이 세운 기준을 어느 정도 충족시키지 못하면 오히려 브랜드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드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MZ세대에게 호평받은 굿즈 마케팅 사례들을 몇 가지 ..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9년 연속 세계판매 1위(2019 Nielsen RI)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 작년 6월 종료된 에 이어 2020년 시즌 2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짝짝짝) 코로나19로 축 처친 우리들의 일상 가운데, 건강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두 번째 캠페인은 어떤 내용으로 채워져 있을지 같이 살펴볼까요? ▲액티비아 그린라이프 캠페인 시즌2 런칭 영상 1.'취미' 영역으로 확장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올해에는 '액티비아 앰배서더'로 선정한 8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건강한 취미 생활'을 주제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더욱 핫한 홈트, 홈카페, 홈쿡 그 밖에 드로잉, 자수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한 취..
코로나19의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거리 두기는 일상이, 비대면은 미덕이 된 시대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지금은 그 어떤 때보다 다양한 공유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직접 물건을 공유하거나 접촉하지 않아도 되는 신박한 비대면 공유 서비스들도 등장하고 있는데요, 그중 몇 가지 서비스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내 꿈이 더 이상 꿈으로만 머물지 않도록, 재능 공유 플랫폼 '클래스101' 퇴근 후 밖에서 친구와 술 한잔 기울이거나 취미생활을 즐기기도 걱정되는 요즘, 다들 퇴근 후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시나요? 저는 씻고, 밥 먹고, 끝내주게 숨쉬기만 반복하다가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 두 시야..”를 중얼거리며 잠자리에 드는 편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집에서 온라인 클래스를 듣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