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0/01/29 (3)
피알게이트 블로그
맥심=이나영, 처음처럼=이효리, T.O.P=원빈처럼 필자가 어렸을 때(라고 나이를 속여봅니다)까지만 해도 대중화된 브랜드에는, 브랜드=톱스타의 공식이 성행했다. 하지만 최근의 광고시류를 살펴보면 공식에 맞아떨어지는 사례가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들고 있다. 2015년 무렵부터 톱스타라면 통과의례처럼 찍곤 했던 게임광고 역시 최근에는 대부분 기본 게임 장면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회귀 중이다. 업계 선두였던 넥슨의 경우 신작 출시를 예고하는 광고에서 톱스타 연예인을 기용하기로 유명했다. 김희선, 유지태, 그리고 출시 광고에서는 무려 크리스 햄스워스를 홍보모델로 기용했으나 큰 재미를 보지 못했고, 2019년 11월 신작 출시를 앞두고는 (출시 전까지) 연예인 광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출시 이후에는 ..
A - Aㅏ… 이것도 제가 하나요? E - eㅔ? 저것도 제가 하나요? AE에 대한 웃픈 2행시… 다들 공감하시나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다뤄야 하는 업무의 특성상, AE는 멀티플레이어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 오늘은 이것저것 다 하는 이 땅의 AE들을 위해,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무료 사이트 3가지를 공유합니다. 오늘은 정시퇴근 가즈아!!! 1. 3초만에 누끼 따주는 사이트 https://www.remove.bg/ 제안서를 쓰거나 콘텐츠 구성안을 만들 때, 누끼를 따서 넣는 경우가 많은데요. PPT의 배경지우기 기능을 사용해도 되지만, 배경을 여러 번 드래그 해야 하거나, 심혈을 기울여도 깔끔하게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사용..
매년 트렌드를 이끌어온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2020년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Classic Blue, 19-4502)를 선정했습니다. 클래식 블루는 해가 진 하늘의 어스름한 푸른 빛을 연상시키며 안정성과 심플함을 구현할 수 있는 색상이라고 하는데요. 팬톤의 상임이사인 리트리스 아이즈먼은 현대인에게 가장 적합하고 필요한 컬러임을 강조하며 "우리는 신뢰와 믿음이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클래식 블루의 안정적인 질감은 보호를 받는 듯한 느낌을 준다" 고 선정이유를 밝혔습니다. [출처] Pantone [출처] Pantone Collaboration 팬톤 컬러는 매년 트렌드를 이끌어가며 뷰티, 패션, 인테리어, 섬유, 가전, 제품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의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