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게이트 블로그
소비자들은 늘 더욱 재미있고, 즐겁고, 짜릿한 것들을 찾아 나섭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소비자들은 더욱 빠르게 마음을 돌리곤 하죠.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들은 다양한 플랫폼과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우리의 오감을 만족시킬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 매우 매력적인 기술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닌텐도의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를 통해 가상현실 콘텐츠에 대한 사람들의 놀라운 몰입도를 확인하며 성장 가능성을 모두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급격히 성장하는 가상현실 시장에서 가장 널리 유통되고 있는 콘텐츠는 ‘..
공공기관 SNS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딱딱하고, 재미없고, 조금은 지루하다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실 텐데요. 서울시에서는 최근 이러한 공공기관 SNS의 틀에 박힌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시민들의 직접 참여로 운영되는 ‘소통’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의 친구, 가족, 이웃들이 들려주는 서울시 이야기, 지금 만나볼까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하루, 서울시 페이스북 ‘시민 페북지기’ 프로젝트 시민 페북지기 프로필 교체 내용 (좌) / 시민 페북지기 콘텐츠 (우) (서울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eoul.kr) ‘시민 페북지기’는 온라인 지원으로 선발된 시민들과 함께 약 100일간 진행된 페이스북 프로젝트 입니다. 대학생에서부터 직장인,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
시도 때도 없이 웹사이트 배너와 팝업창을 통해 뜨는 광고와 홍보글에 피로감과 진절머리를 느끼는 소비자들은 대놓고 광고하는 브랜드에 자연스레 거부감을 갖게 됩니다. 단순한 검색, 간단한 영상 하나를 보려고 해도 기다리는 동안 무차별적으로 나오는 광고로 인해 눈과 마음이 쉽게 지쳐버리기 때문이죠. 광고를 집행하고 오히려 역효과를 얻는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네이티브애드에 집중하는 것은 어떨까요? 네이티브애드는 콘텐츠나 서비스에 광고가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소비자의 거부감을 덜어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미 존재해온 월간지 애드버토리얼과 페이스북의 스폰서 포스트, 구글의 텍스트애드 역시 비슷한 맥락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네이티브애드는 콘텐츠를 다채롭게 하여 이용자의 이용경험을 개선하는 유용한 콘..
Pick! 달콤 짭조름, 질리지 않는 궁극의 맛을 찾는다면? 지난해 대한민국을 강타한 ‘허니 열풍’이,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단짠’으로 돌아왔습니다. 단짠은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일컫는 신조어인데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두 가지 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단짠’이라는 화두를 전면에 던진 건 바로 ‘맥도날드’입니다. 지난 6월 맥도날드는 아이스크림 위에 솔티드 카라멜 코팅을 입힌 ‘솔티트 카라멜 와플콘’을 출시하며 단짠 열풍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알고 보면 ‘달콤 짭조름’한 맛의 조화는 오래 전부터 있었습니다. 소금을 살짝 뿌린 달달한 과일부터, 설탕과 소금을 번갈아가며 찍어먹는 휴게소의 통감자구이, 그리고 후라이드가 지..
(사진: 플라이북 홈페이지) 손 안의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카카오택시, 배달의 민족, 직방 등 교통, 음식배달, 부동산 등이 대표적이었다면, 이젠 신선한 유기농 식품도,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유명 베이커리의 빵도 클릭 몇 번만 하면 이른 새벽 집 문 앞에 놓여있고(마켓컬리), 자신의 기분과 관심사, 독서 수준을 설정해놓으면 매달 맞춤형 책을 보내주는 서비스(플라이북)도 제공합니다. 이런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결 서비스를 O2O라고 총칭합니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의 연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연결 모두가 O2O입니다. 오늘은 온,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모바일 시대에 새로운 사업모델로 대두된 O2O 서비스를 기업들은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또 앞으로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