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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당산나무에 소원을 빌어보아요

피알게이트 2020. 12. 30. 15:20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한 해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게 지치고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즐거워야 할 연말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연말답지 않은 연말을 보내고 있으며 성큼 다가온 새해에는 무슨일이 생길지 두려움 부터 생기는 때에 서울문화 재단의 공공예술 사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여름 거대 파도로 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던 코엑스 아티움에 또 한번 거대 미디어 아트가 설치되었는데요.

이번 미디어 작품은 서울문화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함께 시민에게 선보이는 <서울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프로젝트 그룹 Pivotal Lab의 <Pivotal Tree>와 이예승 작가의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 <Pivotal Tree>의 작품이 눈에 띄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Pivotal Tree>

*당산나무 Pivotal Tree : 오랜 옛날 우리 조상들이 한 마을 지키는 신목(神木)이라 믿은 나무이다.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실현한 작품인 <Pivotal Tree>는 오래된 생명력과 소통의 공간을 의미하는 당산나무(Pivotal Tree)를 현대적으로 표현해 혼란하고 불안한 현대 사회의 안녕과 평안을 바라는 상징물로 재해석했다고 합니다. 

서울 한복판 초대형 외벽 미디어를 통해 신주나무를 만날 수 있는데, 비록 스크린 속의 가상 공간에 있는 당산나무이지만 계절의 흐름에따라 나무의 모습이 바뀌고 주변 환경과 건물을 반영해 실제 건물 사이에 나무가 놓여져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사진출처 : 서울문화재단



미디어 아트의 특성을 살려 영상 속 당산나무에 소원도 걸어준다고 합니다.  2021 새해의 소망을 10자 이내의 메세지로 온라인 사이트(www.pivotaltree.com)를 통해 남기면 접수된 메세지가 작품 속 디지털 나무의 단어 잎사귀가 된다고 하니 답답하고 모두가 지쳐있는 때에 새해에 대한 소망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출처 : 서울문화재단



작품은 2021년 1월 7일까지 코엑스 아티움의 외벽 미디어에 설치된다고 합니다. 미디어 아트 속 작품은 코엑스 아티움 외벽 외에도 인천국제공항 내 외벽 미디어와 설화수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 인스타그림등을 통한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니 둘러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2021년에는 당산나무에 걸린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길 바라며 모두모두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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