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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유튜브 하는 시대, 홍보담당자가 눈여겨보는 연예인 유튜버는?

PRG 매거진

by 피알게이트 2020. 4. 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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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연예인들이 유튜브를 통해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방송과 유튜브를 병행하면서 많은 구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방송인 김나영, 한혜연, 가수 태연, 박준형, 이수현, 배우 신세경, 개그맨 유병재, 개그우먼 강유미 외에도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탑스타들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자신들의 일상을 올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유튜브 채널은 개설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구독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 연예인 유튜버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이하늬의 <하늬모하늬>

이름부터 입에 착착 붙는 <하늬모하늬>는 약 18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비교적 신생(?) 유튜브 채널입니다. 2019년 4월에 개설됐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조회수 600만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채널을 오픈한지 5개월만에 실버버튼을 받기도 했죠.

 

 

주로 ‘하늬모하늬’를 통해 배우 이하늬의 일상을 브이로그 형태로 올리거나, ‘하늬모먹늬’와 ‘이하늬의 팁톸’으로 뷰티/건강 팁에 대해 알려주는 영상들이 많습니다.

 

다비치 <강민경>

가수 강민경의 유튜브 영상은 연예 기사로도 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강민경과 다비치의 일상을 속속들이 엿볼 수 있는 브이로그는 물론, 커버곡 영상들도 꾸준히 올리고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최근 다비치가 활동이 뜸했는데 유튜브를 통해 더 자주 강민경의 소식을 접할 수 있어 팬들은 격하게 환영하는 분위기.

 

 

영상의 주 배경이 되는 강민경 집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독특한 소품/가구들을 보는 재미는 덤! 얼마 전에 올라온 랜선집들이 욕실편은 짧은 시간 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엄지원>
배우 엄지원은 2019년 12월에 유튜브 채널을 처음으로 개설했습니다. 1만 명이 조금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워크앤라이프 채널을 컨셉으로 평소에 관심 있고 좋아하는 것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고 합니다.
 

 

친한 주변 배우들과의 일상이나 수다를 담은 영상들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그녀의 브이로그. 실제로 배우 공효진이나 한지혜, 오윤아와 함께한 영상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윤승아의 <승아로운>

<승아로운>은 배우 윤승아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이로그들이 많은데요. 간간히 남편이자 배우인 김무열의 근황도 함께 볼 수 있어 김무열 팬 분들도 많이 구독하는 채널입니다. 현재 구독자 수는 약 13만 명 정도입니다.

 

 

 

 

영상이 많지는 않지만, 반려견을 비롯한 가족들과의 소소한 일상 외에 여행, 스타일링, 뷰티팁 등을 윤승아 특유의 잔잔한 목소리와 함께 접할 수 있습니다.

 



천우희의 <희희낙낙>

평소 집순이인 배우 천우희는 잔잔한 일상을 바꿔볼 만한 취미를 찾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서 등 떠밀 듯(?) 만든 채널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임하고 이는데요. 캘리그라피를 배운다거나, 당구, 볼링 등을 치러가는 등 유튜버의 신분으로 다양한 취미 생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이유, 강동원, 한예슬, 지창욱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탑스타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좀 더 친근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만큼 홍보 담당자 입장에서도 연예인 유튜버를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고요. 이들의 유튜브 유입으로 인해 앞으로 유튜브 시장은 어떻게 변화할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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