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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이제 블로그 처럼 쓴다!

피알게이트 2015. 10. 2. 14:07

블로그 처럼 쓰는 페이스북의 노트 기능


최근 광고, 콘텐츠, 서비스 측면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페이스북에서 기존의 '노트' 작성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편하였습니다. 페이스북 '노트'의 기능이 도대체 어떻게 바뀌었기에 그럴까요?


기존의 페이스북 '노트' 기능은 매우 심플한 말 그대로 노트의 기능을 하고 있었습니다. 

피드자체가 장문의 글을 노출하기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노트'기능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기존의 '노트' 기능은 단순 메모장 같이 텍스트만 채워넣는 형태 였기 때문에 그리 주목 받는 기능은 아니였죠. 그렇다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스북 '노트'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노트보다 다양하게 이미지를 추가하고 서식을 편집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글 앞 부분에 표제 사진 설명 및 설명 문구를 추가 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고, 서식편집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는 이번 '노트' 기능의 대대적인 UI 디자인 개편이 보다 읽기 좋은 콘텐츠를 구성하고, 사람들과 공유하기에 좋은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일각에서는 이번 개편된 노트 작성 도구 UI가 트위터 창업자로 알려진 에반 윌리엄스가 만든 글쓰기 서비스 '미디엄'과 매우 닮아있다고 하는데요. '노트'를 작성할 때 처음 펼쳐지는 레이아웃은 물론, 내용 작성시 도구 툴의 스타일 등이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작성 도구 뿐만 아니라, 화면의 기본글꼴 또한 새로운 스타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어의 경우 돋움체 계열에서 바탕체 정도만 바뀌었을 뿐 로마자와 같이 부드러운 텍스트 처리가 되지 않는 점이 매우 아쉬울 다름입니다.



이번에 바뀐 UI로 인해 콘텐츠를 모바일과 데스크톱에서 읽기 더 쉬워졌습니다.가독성은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고, 이미지와 텍스트를 조화롭게 구성 할 수 있어 콘텐츠 표현의 범위도 더욱 확장되었죠.다만, 아쉬운점은 아직 모바일에서 동일한 편집도구로 작성이 어렵고 데스크탑에서만 작성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이제는 채널 경쟁 보다는 콘텐츠 간의 경쟁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콘텐츠들이 선보이고 있고, 그 퀄리티도 우수해졌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존의 영향력 있는 채널에서도 그들 채널 내에서 활동하는 에디터를 만들기 위해 브런치 등의 콘텐츠 앱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하였고, 이번 페이스북과 같이 채널 자체의 콘텐츠 편집 UI를 개편하면서 콘텐츠 확보는 물론 채널내의 양질의 콘텐츠 생성을 유도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죠.

이제는 단순히 새로운 채널을 제시하는 것 보다 그 안에서 유저들이 더 많은 정보를 생산 해내고 확산시키는 행위를 통해 채널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을 모색해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참고기사

'점점 블로그처럼'... 페이스북 노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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