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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전쟁! 스트리밍 시장 대격돌

피알게이트 2015. 5. 11. 17:33

음악을 소비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음악파일을 다운받아 기기에 저장해서 듣던 '다운로드'방식에서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재생해서 듣는 '스트리밍' 방식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스트리밍 방식은 음반 구매는 물론 디지털 형태로 변환된 음원을 사용자 기기에 저장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훨씬 간편하고 월정액을 내면 노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인기가 높습니다.


스트리밍을 통한 디지털 음원 수익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2008년 세계시장에서 6%에 불과했던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 비중은 2013년 19%까지 늘었고 2013년 거둔 수익은 10억달러까지 급증했다고 하니 그 발전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가늠할 수 있겠죠? 이렇게 스트리밍 시장이 급격하게 팽창하면서 기존 음원 유통 사이트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도 모두 뛰어들어 경쟁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과연 음악 스트리밍 시장과 더 나아가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을 두고 어떤 변화들이 일어나게 될지 함께 살펴볼까요?


애플의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공개



음악 소비 방식의 변화에 따라 애플은 대표 글로벌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 '아이튠즈'운영을 중단하고, 비츠뮤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유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는 기존의 아이튠즈와 통합되고 IOS에 장착되어 맥 아이튠즈와 애플 TV에서까지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애플은 이미 활성화된 스트리밍 시장에 후발 주자로 진입했고 음원료의 문제로 진입했기 때문에 독점 음원 확보와 고음질 서비스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음악 감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인데요, 이미 작년 아이튠즈 음원 판매 1위 기록을 달성한 테일러 스위프트가 소속된 빅 머신 레코드사 인수를 시도하는 등 음원 독점 공급을 위한 공격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할 새로운 사용자 경험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내 놓으면서 유저들은 다양한 음악 감상 서비스들을 경험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사람들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하는 패턴 역시 예전과는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용자가 음악을 일일이 골라 듣기 보다는 실시간 차트나 음원업체가 추천해주는 음악 위주로 듣고 있는데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에세는 회원들이 이용한 음원 이력과 이용행태들을 분석하고 아티스트 팬 신청, 댓글, 영상, 포토 조회 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하여 고객들에게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빅데이터 기법을 핵심 역량으로 내 세우고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기업들 역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이 자신들의 음악 활동과 재생목록을 친구들과 함께 SNS플랫폼에서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긍적적인 제휴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뿐만 아니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확장하여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스트림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에 대한 저작권료 분배에 대한 논쟁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어디서든 어떤 단말기에서는 자유롭게 음악을 재생해서 들을 수 있다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간편함으로 인해 이용자들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새로운 음악 활동 경험이 등장하여 라이프스타일을 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카세트 테잎과 CD를 통해 음악을 만나던 시대에서 Mp3로, 그리고 오늘날 스트리밍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변화해 온 것처럼 또 앞으로 어떤 즐거운 경험이 우리의 삶을 음악으로 풍요롭게 만들어 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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