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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게이트 블로그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그거슨 ‘음악’ (˵ ͡~ ͜ʖ ͡°˵)ノ 익숙함에 끌려서, 플레이리스트 업데이트가 귀찮아서, 매일 같은 음악만 반복해서 듣는 분들 많으시죠? 그날의 무드에 따라 분위기 전환을 하고 싶다면, 다양한 주제의 ‘플레이리스트’를 주목해보는 건 어떠세요? 몇 년 새 ‘플레이리스트’만들고, 구독하고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Z세대들을 중심으로 ‘플레이리스트’를 하나의 문화로 소비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는데요. ‘플레이리스트’를 도대체 왜,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소비하는지 그리고 ‘플레이리스트’를 활용해 보다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마케팅 사례를 소개하려 합니다. ‘플레이리스트’는 자신이 듣고 싶은 노래를 하나의 ‘재생목록’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음악을 듣는다..
지난 5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비무장 상태의 흑인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사건이 어느덧 2개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미국의 ‘Black lives matter’의 시위가 전세계 온·오프라인으로 확산된 가운데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동시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도 새로운 지각변동이 일고 있습니다. #BLACKIOUTTUSEDAY #BLACKLIVESMATTER 지난 달 한번쯤은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만나 보았을 검은 배경의 게시물, 기억하시나요?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의미로 시작된 ‘Blackouttuseday’ 운동입니다. 이 검은 배경의 사진에 ..
음악을 소비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음악파일을 다운받아 기기에 저장해서 듣던 '다운로드'방식에서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재생해서 듣는 '스트리밍' 방식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스트리밍 방식은 음반 구매는 물론 디지털 형태로 변환된 음원을 사용자 기기에 저장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훨씬 간편하고 월정액을 내면 노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인기가 높습니다. 스트리밍을 통한 디지털 음원 수익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2008년 세계시장에서 6%에 불과했던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 비중은 2013년 19%까지 늘었고 2013년 거둔 수익은 10억달러까지 급증했다고 하니 그 발전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가늠할 수 있겠죠? 이렇게 스트리밍 시장이 급격하게 팽창하면서 기존 음원 유통 사이트 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