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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게이트 블로그
함께해요 모두 다 ~ 행복해요 하리보~ 앞 소절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뒷소절을 흥얼 흥얼 거리게 되는 CM송의 마력! 모바일 first 시대. 라디오 광고는 지고 있지만 숏폼 콘텐츠가 뜨며, 브랜드 후킹송 캠페인이 눈에 띄는 한 해였습니다. 15초 안에 핵심을 전달하는 메시지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더한 수능 금지곡! 올해를 강타한 후킹송 한 번 들어볼까요? 캔을 따! 캔을 따면, 바로 맛의 대참치~ (feat. 펭수 & 나은) 펭수의 랩실력, 지루할 틈 없는 화면 흐름과 ‘캔을 따! 캔을 바로 따!따!’ 중독성 강한 리듬으로 조회수 2천만을 넘었습니다. 삼성증권 ‘영원히 0원 댄스’부터 ‘시작을 시작해’까지 삼성증권은 비대면계좌 개설 이벤트로 유인나와 함께 한 0원 댄스 붐 콘텐츠를 제작해 좋은 반응..
CF나 영화, 드라마를 보면서, "와, 우리나라에 저런 곳이 있었어?" 했던 적 있나요? 만약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 컨텐츠 제작을 하는 AE라면, "우리 ㅇㅇㅇ도 저기서 찍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히 한 번쯤 생각해봤다!? 손! 우리가 흔히 보는 CF, 영화나 드라마 등은 어디서 저런 명소들을 찾아내어 담아내는 걸까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이는 로케이션매니저, 즉 촬영장소섭외자의 발로 찾아낸 결과물들입니다. 로케이션매니저는 기획자가 구상한 콘티와 배경을 실제로 찾아내주는, 일종의 인간 구글..입니다. 이들은 평소 전국을 다니며 부지런히 사진을 찍어 데이터베이스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장소를 추천합니다. 물론, 없으면 새롭게 찾아나서기도 하구요. 뿐만 아니라, 현장 스탭들의 숙소나 식사,..
블로그 처럼 쓰는 페이스북의 노트 기능 최근 광고, 콘텐츠, 서비스 측면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페이스북에서 기존의 '노트' 작성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편하였습니다. 페이스북 '노트'의 기능이 도대체 어떻게 바뀌었기에 그럴까요? 기존의 페이스북 '노트' 기능은 매우 심플한 말 그대로 노트의 기능을 하고 있었습니다. 피드자체가 장문의 글을 노출하기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노트'기능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기존의 '노트' 기능은 단순 메모장 같이 텍스트만 채워넣는 형태 였기 때문에 그리 주목 받는 기능은 아니였죠. 그렇다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스북 '노트'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노트보다 다양하게 이미지를 추가하고 서..
지난번에 블로그를 통해 MCN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는 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기억을 살짝 되살려 볼까요? MCN은 복수 채널을 가진 콘텐츠(주로 동영상) 크리에이터를 묶고 이를 연결, 관리하는 사업입니다. MCN 사업자는 1인 창작자에게 촬영 스튜디오, 방송 장비,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1인 창작자의 채널에서 얻는 광고 수익을 나누는 사업 모델입니다. CJ E&M, KBS, MBC 등 큰 사업자들이 이에 관심이 있으며,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1인 미디어'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으며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영상'콘텐츠에 좀 더 초점을 두고 MCN 사업 환경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MCN 사업, 왜 인기를 얻게 된 것일까요? 스마트폰, 1인 콘텐츠에 날개를 달다 먼저 ..
카카오톡 채널, '모바일 포털'을 꿈꾸다 카카오는 지난 6월 카카오의 다양한 변신과 시도가 두드러진 한 달이였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채널 서비스, 그리고 메신저를 이탈하지 않고 검색 및 공유가 가능하도록 #카톡검색 기능을 도입하면서 말그대로 카카오톡 안에서 꼼짝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전략을 내비치고 있는데요. 대화는 물론 쇼핑에서 부터 즐길거리까지 입맛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의 변신에 대해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톡 안의 작은 포털 '카카오 채널' 지난 6월 18일 카카오톡에서는 100만명의 카톡 채널 사전체험단을 모집했었죠? 사전체험단 모집으로 궁금증을 일으켰던 '카톡 채널'을 이용해보셨던 분들이라면 이제는 더이상 카톡을 메신저라고만 부르실 수 없을 ..
브랜드 스토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영상 캠페인' 살펴보기 새해 초 맥도날드는 2015년도를 이끌어 갈 브랜드 캠페인 방향을 제시하였는데요, 장기적으로 이끌어온 캠페인 테마인 “I’m lovin’ it”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lovin’”이라는 단어에 보다 포커스를 둔 새로운 플랫폼으로 한 걸음 더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맥도날드의 새 캠페인은 ‘고객들을 잘 대접하는 기업(billions served)’에서, ‘고객들의 소리를 잘 듣는 기업(billions heard)’으로 기업 철학을 변화해 가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데요, 브랜드 영상 또한 ‘광고’가 아닌 ‘컨텐츠 마케팅’적인 접근을 통해 고객들과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되었습니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