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행사장인 라 퀴진에서 제일 가까운 서울역 부근 마트에 PRGATE 구성원들이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매의 눈’으로 이리저리 재료를 고르고 오늘 만들 요리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사뭇 회사와는 달라서 재미있네요?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모두 준비한 후, 라 퀴진으로 이동해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 요리를 시작합니다. 히든쉐프는 사전에 제비뽑기를 통해 3~4명씩 조를 정해 가장 맛있으면서도 보기도 좋은 요리를 만드는 경연입니다.
서로서로 개성이 다른 구성원들의 모습처럼, 요리하는 모습도 제각각이네요? 진지한 수도자처럼 묵묵히 요리에 집중하는 팀, 하하호호 웃으며 즐거운 대화가 끊이지 않는 팀, 평소에 안해본 요리를 하는지 우왕좌왕 하는 팀… 하지만 신기하게도 모두의 키친에는 뭔가가 뚝딱뚝딱 만들어져 갑니다.
각 조의 요리는 PRGATE 강윤정 대표님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이 심사숙고해 심사한 후 1등을 뽑아 상품권을 증정했습니다. 하지만, 승부에 상관 없이 모두가 즐거워 하는 모습이 더욱 즐거워지는 창립기념 행사였습니다. 내년 히든쉐프는 또 어떤 모습으로 PRGATE 구성원들을 즐겁게 해줄까요? 여러분들도 함께 하시고 싶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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