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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홈&리빙 트렌드 키워드

피알게이트 2015. 1. 29. 09:00

일상 속에서 찾는 새로움, 2015년 홈&리빙 트렌드키워드

각종 사건 사고가 많은 불신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이 올해에는 ‘일상 속 의식’을 통해 스스로 위로하고 회복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뉴스와 매거진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바탕으로 하는 트렌드 키워드를 속속 정리했는데요. ‘거창하지 않은, 평범하고 안온한 사람의 일상에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찾는다’, ‘아니마(Anima)’, ‘리추얼(Ritual)…등 2015년 홈&리빙 트렌드 키워드를 알아보세요

대한민국 청춘 멘토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는 “거창하지 않은, 평범하고 안온한 사람의 일상에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찾는다”고 2015년을 전망했고,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는 2015/16 트렌드 키워드로 비슷한 맥락으로 ‘아니마(Anima)’를 제시하였습니다. ‘아니마(Anima)’는 애니미즘의 어원으로 ‘혼’이라는 의미로 사회의 울타리 속에서 안정을 찾을 수 없는 사람들은 이제 자신만의 공간에서 자신의 일상적인 의식을 통해 스스로를 위로하고 치유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온순한 양의 이미지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올해의 트렌드 키워드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는 ‘리추얼(Ritual),’ 즉 하루를 마치 종교 의례처럼 여기는 엄격한 태도, 삶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반복 행위를 트렌드 키워드로 제시하며 자신만의 영역인 집 안에서 일상의 소소한 의식을 통해 위로 받고 치유하는 등 반복적 행위를 통해 스스로를 안정시키려고 노력한다고 트렌드를 뒷받침하는 화보를 선보였습니다. 매일 밤 초를 켜거나 일기를 쓰고, 양말 등 소소한 물건을 모으는 것, 반복적인 패턴을 사방으로 둘러 입체감을 극대화한 주술적 패턴을 활용하는 것, 명상의 시간 역시 리추얼의 일종이라고 설명하였는데요. 이러한 트렌드 때문일까요? 요즘에 부쩍 주변인들이 향초와 컬러링 북으로 평범한 일상 속 여유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덴마크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에서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하루에 30분, 퇴근 후 오롯이 나만을 위해 일종의 음악을 들으며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는 의식과도 같은 사운드 샤워(Sound Shower)를 제안합니다. 욕실에서 샤워를 통해 하루의 피곤을 씻듯이 사운드가 있는 나만의 방공호에서 하루 종일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사진) 누구나 자연 경관이 보이는 곳에서 음악을 듣고 책을 읽는 즉, 사색을 꿈꾸곤 합니다. 명품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움직이는 TV 베오비전 아방트, 파이프 오르간에서 영감을 얻어 나무로 제작한 자연친화적 스피커 베오랩 18과 무선으로 연결하는 신기술로 풍부한 음을 전달하는 서브우퍼 베오랩 19를 올 봄 필수 아이템으로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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